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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4월 21일 한인동포신문 뉴스
 작성자 : 관리자 2023.04.22 23:56:41, 조회 146 

 

2023년04월21일 몽골소식
 
KOTRA Ulaanbaatar 무역관, 건축자재 전시회
한국 전주의 건축 자재 공급 업체가 몽골에서 제품을 발표하기 위해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하고 있다.
 KOTRA Ulaanbaatar 무역관이 오늘 Holidayinn 호텔 2층에서 한국 전주 건축자재 업계의 10개 선도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는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했다. 
KOTRA는 대한민국 정부 산하 기관으로 85개국 127개 무역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품을 해외로 수출하고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인을 지원한다. 
KOTRA는 1962년 설립되어 2013년 몽골에서 정식으로 개관을 하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양국 간의 경제, 비즈니스 및 보건 협력을 확대하는 분야에서 많은 프로젝트가 실행되었다. 
매년 양국 기업이 참가하는 전시회 및 박람회가 개최되었다. 비즈니스 미팅은 팬데믹 이후 3년이 지난 후 홀이나 1:1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이번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한국 전주에서 온 10개 이상의 건설 자재 제조업체 및 공급업체가 제품과 서비스를 발표했다. 비즈니스 미팅에 참가한 기업들은 그들의 방법과 한국에 도입된 신기술에 대해 소개받았다.
몽골 기업들이 한국 건축자재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품질을 선호하기 때문
KOTRA Ulaanbaatar 무역관장이 전시회 내용을 소개했다.
그는 "지난 몇 년간 전염병으로 전 세계적으로 어려웠다. 올해는 한국 건축 자재의 선두 기업을 초대한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또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에코 기업은 몽골에서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라고 했다. 
소비자는 가격보다 품질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한국 제품은 품질이 더 좋고 환경 친화적.
“예를 들어 학교나 유치원에서 사용하는 페인트는 아이들의 건강에 해롭다고 한다. 따라서 한국 페인트 공급업체는 건강에 좋은 제품을 공급하기 때문에 매우 필요하다. 
우리는 대한민국 정부 산하 기관이기 때문에 건설업종과 상관없이 사업자를 환영한다. 따라서 몽골에서 제품을 수입해 홍보하는 데 관심이 있는 회사가 있다면 유통업체를 찾아 연결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첨단 기술을 도입한 고품질 제품을 선보였는데, 주최 측은 몽골 기업들이 한국 건자재의 품질을 선호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중구 주몽골대사가 직접 방문 참가 업체들을 격려했다.
Ikon.mn 23.04.21
세계은행, 민간 부문 투자가 약해
이미 잊혀지고 진부해진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얘기다. 다만 코로나19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세계은행 보고서에서 몽골 경제의 중요한 사건들을 집중 조명해 보도록 하겠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많은 국가의 금융시장 여건이 긴축되고 연료 및 식품 가격이 상승했으며 중국-몽골 국경 검문소에 대한 제한이 상반기에도 계속됐지만 몽골 경제는 회복됐다고 세계은행은 밝혔다.
구체적으로 2021년 경제성장률은 1.6%, 지난해 4.7%에 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그러나 경제가 전염병의 부정적인 영향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는 점도 강조되었다. GDP 수준이 팬데믹 이전 추세 또는 팬데믹이 없었더라면 도달했을 수준보다 낮기 때문이다.
경제 성장은 수출의 빠른 회복과 꾸준한 소비에 기인한 반면 민간 부문 투자는 여전히 약세를 보였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2년 상반기 중국 국경 항만 제한으로 수출이 감소했지만, 하반기에는 국경 제한이 완화되면서 수출이 급증했다. 그 결과 가계 소득이 회복되었고 팬데믹 기간 동안 적립된 저축을 사용하기 시작하여 민간 소비를 지원했다.
민간 부문 투자의 감소는 생산 투입 및 중간 소비 비용의 증가, 은행의 신용 위험 부담 의지 감소 및 외국인 직접 투자 감소에 기인한다.
또 수입물가 상승과 운송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경기회복과 대규모 예산 투자사업 추진으로 수입수요가 높았다고 지적했다. 이 모든 것을 보면 몽골의 경제는 어렵지만 최근 몇 년간의 성장은 양호했다고 하였다.
석탄 생산량 증가, 광업 부문 총 생산량 감소
가축 수의 증가와 서비스 부문의 부활은 공급 측면에서 경제 성장을 설명한다. 그러나 석탄 생산량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광업 부문의 전체 생산량은 감소했다. 특히, 좋은 기상 조건으로 인해 농업 부문의 성장은 지난 7년 동안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2023년 혹독한 겨울이 예상됨에 따라 동물 도축이 증가하면서 육류 생산을 통한 농업 및 가공 부문의 성장이 촉진되었다. 또한 팬데믹 관련 규제 완화가 서비스 부문의 회복으로 이어졌다. 2021년 대비 광업 부문에서 창출된 부가가치의 감소는 오유톨고이 구리 정광의 구리 및 금 함량 감소로 설명된다.
경제 회복으로 고용이 증가하고 실업률이 감소했지만 노동력 참여는 팬데믹 이전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기업이 일자리를 구하고 유지하도록 돕기 위한 소프트론 프로그램은 2021년 이후 단계적으로 폐지되었지만 경제 회복으로 인해 고용이 증가하고 2000년대 중반 이후 최저 수준에 도달했다. 반면 경제활동참가율은 2021년에 비해 소폭 개선됐지만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을 밑돌고 있다.
가격 압력 및 통화 약세 인플레이션 증가
공급망 중단, 에너지 및 식품 수입에 대한 가격 압박, 통화 가치 하락이 인플레이션에 추가되었다. 소비자 물가 지수로 측정한 인플레이션은 2022년 평균 15.2%였다. 한편 세계은행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과 중국-몽골 국경 검문소의 오작동으로 인해 연료와 식량 공급이 중단되고 수입 가격이 상승했으며 특히 2022년 상반기에 큰 폭의 인플레이션이 있었다. 반면 소비자 바스켓에 포함된 상품·서비스의 절반가량이 수입품이어서 환율 강세가 국내 상품·서비스 가격 상승에 기여했다.
2022년 하반기부터 수입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기 시작했는데 이 기간 동안 생산원가가 오르기 시작했고 또한 공공지출이 높은 수준을 유지, 민간소비가 빠르게 회복되어 수요측면에서 물가상승 요인이 되었다.
경제 상황이 개선되고 있지만 은행들의 신중한 태도는 여전하다. 2022년에 신용 성장이 급격히 둔화될 한 가지 이유는 정부의 대규모 보조금 지원 신용 프로그램이 축소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또한 자산 건전성 검토(AQR) 이후 주식을 공개해야 하는 은행은 대출 활동에 더욱 신중해졌으며 검토 후 대차대조표를 일부 조정했다.
부실채권이 크게 감소하지 않아 은행의 대출(특히 위험 부문)을 제한했다. 그 결과 은행은 주로 급여, 연금 및 저축을 담보로 하는 저위험 대출 제공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물가상승률과 기대인플레이션의 급격한 상승, 대외불균형 확대 등으로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최근 7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고 거시건전성 정책 조치를 취했다. 중앙은행은 2022년 12월 기준금리를 5차례 결정해 총 7%포인트 인상해 13%로 끌어올렸다. 그러나 정부의 신용보조정책 실시로 통화정책 전망이 강화되어 내수 축소 정책의 효과가 합리적인 수준으로 약화되었다. 통화정책 기조 강화와 함께 외자지급준비율 축소는 자본 유입과 투그릭 환율을 뒷받침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많은 요인이 인플레이션에 기여했다.
예산 수익의 빠른 회복
세계은행은 보고서에서 몽골의 예산수지는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올해 소득 성과가 빠르게 회복되었고 예산수지는 소폭 개선됐다고 했다. 2022년 예산 수입의 개선은 경제와 노동 시장의 회복, 대외 무역 수입의 증가를 나타내는 신호다. 그러나 GDP에서 공공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대유행 이전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공공 투자, 연금 및 급여 비용, 아동 수당 프로그램에 지출되는 자원(2022년 GDP의 2.8%)의 증가로 인해 비용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었다고 말했다. 2022년에는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소폭 감소했다
또한 2022년 수출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입 수요와 가격의 병행 증가는 국제수지 긴장을 악화시켰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국경 횡단 정상화로 석탄 수출이 빠르게 회복되었고 2022년 수출액이 증가했다.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으로 인한 수입 식품 및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입지출, 국경통과 오작동으로 인한 운송비 증가, 가계부채 증가로 수입 수요의 큰 폭 증가, 국영 및 국유 기업의 투자 프로젝트로 인한 자본재 수입이 크게 증가했다. 경상수지 적자가 확대되고 자본유입이 둔화되었으며 중앙은행이 투구릭 환율을 보호하기 위해 대규모 외환 개입을 함으로써 외환보유고가 감소했다. 2022년 말까지 국가 외환 보유고는 34억 달러이며 보고서를 보면 몽골이 대유행 이전의 상황에서 완전히 바뀌지는 않았지만 성취한 부분이 많다는 점을 강조한다. 즉, 완전하지는 않지만 충분한 수준에 도달한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의 난관을 극복하고 경제를 다른 나라와 같은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News.mn 23.04.21
2024년부터 에너지난 시작
U.Khurelsukh 대통령이 Erdeneburen 수력 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B.Choijilsuren 에너지부 장관이 에너지 공급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간략하게 보고했다.
몽골은 에너지 수요의 80%를 국내에서 생산하고 나머지는 러시아와 중국에서 수입한다. 에너지 소비자 수는 7-8%, 국내 에너지 생산량은 6-7% 증가했다.
화력 발전소 IV, Erdenet 및 Darkhan 화력 발전소가 확장, 가동되었으며, 이는 최근 몇 년간의 최대 부하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22~2023년 겨울 피크 부하는 1,476MW에 달했다. 올 겨울 최대부하 극복을 위해 성신하이르 변전소를 기반으로 집전기를 구축하고, 필요에 따라 중국에서 에너지를 구매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동시에 2024년에는 300MW 규모의 부릴죽 발전소가 가동될 예정이며, 같은 해부터 에너지 부족 상태에서 회복되기 시작할 것이다.
Hovd 지방에서 Erdeneburen 수력 발전소의 완공은 100개 이상의 영구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관개 농업 및 자연 관광의 개발을 통해 지역 주민과 시민의 삶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서부 지역의 에너지 소비량은 연간 1억 6천만 kWh이며 이 중 40%는 Durgani 발전소에서 생산된다. 약 200억투그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나머지 에너지를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
Erdeneburen 수력 발전소는 90MW의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연간 3억 6천만 kWh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본격 가동되면 서부지역에 에너지를 100% 공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부지역의 에너지시스템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Erdeneburen 수력 발전소 건설은 내년 여름에 시작된다.
Ikon.mn 23.04.21
첫 번째 노선이 Yaarmag-Kharkhorin 시장 방향으로 개통.
울란바토르시에 도입될 첫 번째 수송 노선 건설에 관한 협정이 어제 울란바토르와 프랑스 측에 의해 서명되었다. 
Sebastian Surun 주몽골프랑스 특명전권대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첫 번째 노선이 Yaarmag-Kharkhorin 노선에 건설될 것이며 내년에 첫 번째 승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교통 혼잡, 소음 및 대기 오염을 줄이는 것이 국제적인 문제가 되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공중 현수 운송을 도입했다.
Ikon.mn 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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