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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몽골에 `한국형 랜드마크` 건설붐
 작성자 : 관리자 2010.03.29 16:18:24, 조회 1,383 

한ㆍ몽 수교 20주년…서경그룹 등 디벨로퍼 진출 잇따라
몽골에 `한국형 랜드마크` 건설붐  

한ㆍ몽 수교 20주년…서경그룹 등 디벨로퍼 진출 잇따라




 

웰리츠인터내셔널이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건설할 예정인 주상복합단지(최고 34~39층) 루미너스 조감도.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한국형 주상복합과 신도시, 대학타운이 잇따라 건설된다.

한국 출신 디벨로퍼와 건설사들이 올해 한ㆍ몽 수교 20주년을 맞아 양국 경제협력이 확대될 것을 겨냥해 몽골 정부가 추진 중인 도심 인프라스트럭처 개발에 적극 뛰어들고 있는 것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시 도심 중심부인 국립서커스장 용지 3만7355㎡에 최고 34층짜리 4개동 아파트 400가구와 호텔 오피스 등이 포함된 39층 콤플렉스단지 건설 사업을 한국 사업자가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울란바토르 시내 최고층 빌딩은 20여 층 안팎이어서 이 건물이 완공되면 몽골 내 최고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토지는 일본 스모 챔피언이자 몽골 국민 영웅 아사쇼류 아키노리가 오너인 아사그룹 소유다.

한국 측 사업파트너는 웰리츠인터내셔널이며 아사그룹과 지분을 7대3으로 배분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한 후 사업을 추진 중이다.

몽골 정부와 울란바토르시가 추진 중인 뉴타운 건설사업에 뛰어든 건설사도 있다.

서경그룹은 최근 울란바토르시와 날라이흐구청에서 날라이흐지구 내 50년 임대 조건으로 토지 13만2231만㎡를 불하받고 뉴타운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 건설에 착수했다.

서경그룹 측은 최근 정우개발 등을 시공사로 선정했으며 나머지 200여 가구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7월께 분양한다.

한국형 대학 캠퍼스도 건설된다. 대상 지역은 울란바토르 시내 대통령궁과 정부종합청사가 위치한 칭기즈칸 광장에서 서쪽으로 18㎞ 떨어진 야르마크 지역. 몽골 정부는 이 지역에 약 30만㏊ 규모로 거대 대학 캠퍼스를 세울 예정이다.

[이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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