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몽골 농구대표 이끄는 박성근 감독… 광저우서 이뤄낸 2승은 ‘믿음의 승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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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2010.12.13 10:08:34, 조회 1,7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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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 2초, 1초. 농구경기 종료를 알리는 버저 소리가 온 경기장 안에 울렸다. 78대 70. 상대 팔레스타인 선수들은 믿을 수 없는 듯 고개를 떨궜다. 몽골 국가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얻은 역사상 첫 번째 승리. 2006년 카타르 도하에서 전해진 첫 승리 소식은 온 몽골 국민을 환호에 빠뜨렸다. 4년 뒤 중국 광저우.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이긴 몽골의 상대는 북한. 이 경기를 이기면 대망의 8강에 오를 수 있었다. 하지만 후반전 뒷심이 부족해 결국 8강에 오르지 못했다. 이때 몽골 선수들을 따뜻하게 감싸는 한 중년 남성이 있었다. 박성근(52) 감독이었다. 한국에서 호랑이 감독으로 불렸던 그는 몽골 국가대표팀 중심에 서 있었다. 홍익 대부속고 농구부 시절 그는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했다. 고3 때 그는 연습 중 무릎을 크게 다쳤다. 걷기 어려울 정도의 심각한 부상이었다. 체육관 창밖을 내다보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을 때 눈앞에 빨간색 십자가가 보였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절룩거리며 교회로 향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다음날부터 새벽기도를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감독님에게 걸리지 않기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나 몰래 새벽제단을 쌓았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무릎 부상을 말끔히 씻어주셨어요.” 하지만 그가 인간적 욕심을 버리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지도자로 활약하던 2000년, 2001년. 중위권으로 분류됐던 성균관대가 연이어 대학농구 패권을 차지했다. 영광스러울 것 같은 그 당시 업적에 대해 묻자 그는 회개하기 시작했다. “선수들을 많이 때렸고 욕설도 퍼부었습니다. 1등을 하려는 제 욕심이 앞서 하나님을 믿음에도 어리석은 짓을 많이 한거죠.” 그는 항상 죄인 같은 무거운 짐을 가슴에 안고 살았다. 그는 2005년 9월, 돌연 몽골행 비행기에 올랐다. “몽골에서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초빙 제의가 왔습니다. 국가대표팀 감독은 제 농구 인생에 있어 큰 꿈이었기 때문에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때까지도 그는 자신의 욕심을 내버리지 못했다. 그런데 하나님은 몽골에서 꿈을 통해 그를 변화시켰다. “도착한 뒤 꿈을 꿨는데 황금들판에 서 있더군요. 알곡이 튼실한 벼들이 넘실넘실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꿈은 수차례 반복됐다. 그는 “처음엔 많은 돈을 버는 꿈인가 싶었죠”라며 웃었다.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를 방문했을 때 그 꿈의 의미를 확연히 알 수 있었다. “몽골 남자들은 어디서든 농구를 합니다. 알곡은 열심히 농구하는 몽골 아이들이었던 겁니다.” 몽골 농구팀의 감독 자리는 생각보다 쉬운 자리가 아니었다. 무보수 초청 형식이라 박 감독의 다섯 가족은 경제적으로 힘든 삶을 감수해야 했다. 몽골 국민성은 농구를 가르치는 데 걸림돌이 됐다. “게으르고 움직이기 싫어하니 가장 중요한 수비가 안 되잖아요. 백전백패였습니다.” 모래알 팀을 힘겹게 이끌고 나간 첫 대회는 2005년 동아시아 선수권 대회였다. 예상을 뒤엎고 마카오에 승리를 거뒀다. 몽골 역사상 첫 국제대회 승리였다. 이듬해 도하 아시안게임에서의 승리 이후 박 감독은 일약 몽골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몽골 국민 전체가 자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아! 이거구나’ 했습니다. 농구로 이 땅을 변화시킬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더군요, 하나님이 보내주신 이 땅을 복음화하는데 일조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도하에서 돌아온 그는 농구단을 만들었다. ‘할렐루야 선교 농구단.’ 불교 국가인 몽골에서 할렐루야라는 명칭이 들어간 농구단을 만들기는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다. 정치인은 협박을 했고 민족주의자는 격분했다. 하지만 그는 기도의 힘으로 견뎌냈고 시간이 흐른 지금은 할렐루야 농구단 이름이 그대로 언론에 등장하곤 한다. 박 감독은 할렐루야 농구단을 통해 몽골 선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자 농구도 맡아 달라”는 제의도 받았다. “아직 ‘몽골을 떠나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협박도 많이 받고, 물질적으로도 여전히 힘들지만 하나님이 저를 예비하고 이곳에 보내주신 이상 모든 문제는 형통하리라 믿습니다.” 조국현 기자 jojo@kmib.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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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타르시의 대기오염에 관해 매년 위아래 할 것 없이 말해 왔다. 그러면 금년부터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수수료를 징수하는 법률이 제정된 것에 대해 자연환경관광부의 안정발전전략계획국 츠.반즈락츠 국장이 다음과 같이 밝혔다. <BR> <BR><STRONG>-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수수료 부과 법률의 중요한 원칙에 대해 말해 주시겠습니까? </STRONG><BR>-이는 새로 제정된 법입니다. 자연환경관광부 장관이 추진하고 있는 자연환경 정책에 자연환경을 “오염시키는 자는 회복해야 한다”는 원칙을 법제화하는 것을 중요한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수수료 관련 법률이 나왔으므로 대기에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있는 사람이 돈을 내고, 그 돈으로 오염을 감소시키려는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새로운 종류의 세금이 생기고 있기 때문에 세부적인 내용이 없습니다. 대기오염 수수료의 첫째 단계로 6가지 기본적인 대상에 부과하기로 법제화했습니다. <BR> <BR><STRONG>-이를테면?</STRONG><BR>-선탄을 채광하고 있는 광산들입니다. 석탄을 태웠으므로 매연이 나와 대기를 오염시키고 있다는 뜻에서 석탄 가격에 오염 비용을 부과하는 개념에서 석탄 채광 공장에 1kg 석탄당 1투그릭의 세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는 작은 금액입니다. 앞으로 석탄 채광 양이 증가되면 일정한 근원이 이뤄질 것입니다. 때문에 석탄을 채광하고 있는 사람은 오염을 제거하는 비용으로 1투그릭을 내고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 돈으로 자연환경보호기금을 설립할 것입니다. <BR> <BR><STRONG>-석탄 세금을 증가하는 대신 가공 공장 설립을 지원하면 낫지 않습니까? <BR></STRONG>-네. 그래서 석탄 광산의 옆에 가공 공장을 설립하면 세금을 100% 면세한다는 정확한 규정이 들어가 있습니다. 석탄을 채광하고 있는 회사에 압박이 되지 않도록 메카니즘을 구축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날라이흐, 바가노르 석탄광산이 석탄을 세척하고, 공해물질을 제거하거나 아니면 코크스화하면 수수료를 100% 면제할 것입니다. 그러면 몽골에 순한 산업이 투입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말입니다. 때문에 우리 나라 생산자들이 세금을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석탄 가격을 자유롭게 하지 않아서 전력 가격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력 가격을 자유롭게 하면 국민들에게 부담이 간다는 얘기가 나올 리가 없습니다. 개인도 제품을 가공하지 않은 그대로 사용한다는 것은 가장 미개한 소비입니다. 때문에 대기오염 수수료 관련 법률은 다만 돈을 징수한다는 것이 아니고 대기오염 감소, 원료, 국민들 권력 하에 국유재산 형태로 있는 지하자원이란 뜻으로 깊이 가공하고 완성 제품을 만드는 지렛돌을 받쳐 주었으므로 의의가 큽니다. <BR> <BR><STRONG>-세금을 추가로 부과했기 때문에 가격도 인상하겠다고 하면 국민들이 손해를 봅니다. 인상하지 않겠다는 보증조차 없지 않습니까?<BR></STRONG>-그런 일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법률은 누구나 다 지켜야 합니다. 저는 한가지 사례를 말하고 싶습니다. 조금 전에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더니 어떤 사람이 “시청에서 준 압축 땔감이 화력이 좋지 않다. 난 석탄을 태우고 싶다”고 화내고 있었습니다. 대기오염을 감소시키는 것은 다만 자연환경관광부 장관과 시장의 일이 되고 국민들은 마음대로 오염시키고 있으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석탄을 태우면 당신도 손해를 본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당신 뿐만 아니라 아내, 자식, 손자 등 온가족이 다 손해를 볼 것입니다. <BR>요즘 대기오염으로 인해 기형아가 태어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전국민이 마음을 먹고 대기오염을 감소하는데 적극 참여했으면 합니다. 자신을 위해, 후손을 위해 압축 땔감을 사용하여, 공동의 힘으로 오염을 극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부는 오염을 제거한다고 노력하고 있는데 나머지는 반대하고 있으면 오염에서 절대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최소한 “전 금년에는 석탄을 태울 수 밖에 없습니다. 내년부터는 압축 땔감을 땔 것”이라고 하면 마음이 만족할 것입니다. 그 사람도 딸이 있을 것이고, 그 딸도 미래에 아이를 출산할 것입니다. 대기오염이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모른다는 것을 미리 생각해야 합니다. 때문에 대기오염을 퇴치하고, 사람의 생활환경을 훼손하는 상황을 공동의 힘으로 벗어나지 않으면서 이미 발생된 문제를 국가가 해결해야 한다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안 됩니다. <BR> <BR><STRONG> -대기오염이 발생되는데 자동차 매연도 주된 요인이 됩니다. 이 문제를 법률에 어떻게 규정했습니까? </STRONG><BR>-자동차들의 경우 많이 고려해 보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전기 및 가스로 작동하거나 새로운 자동차의 경우 세금을 면제했습니다. 자동차의 경우 대기에 배출하고 있는 매연의 배출량에 따라 서로 차이가 있는 수수료를 부과할 것입니다. 해당 자동차의 엔진이 클수록 수수료가 높다는 말입니다. 정확하게 얼마를 내야 하는지를 도로운송문제 담당 정부기관과 저희 부서가 협력하여 정부에 상정하고 근래에 책정하기 위해 작업하고 있습니다. <BR> <BR><STRONG>-매연 외의 대기오염 원인이 된 다른 요인에 대해 반영했습니까? </STRONG><BR>-오염이라고 하면 다만 연기라고 생각하는 것은 편견입니다. 유기용제란 것이 있습니다. 냄새도 대기를 오염시키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요즘 중국에서 수입되고 있는 페인트로 칠한 방에서 살고 있는 사람은 최소한 알레르기, 천식에 걸리고 있다. <BR>냄새는 가장 고전적인 대기오염이란 뜻으로 유기용제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독성, 증발량에 따라 1kg당 10-30투그릭으로 정부가 책정했다. <BR> <BR> <STRONG>-관세를 통해 들어올 때 세금을 부과한다는 말입니까?</STRONG><BR>-네. 일정한 코드가 붙여져 있는 유해제품이 관세를 통해 들어올 때 세금을 부과한다는 말입니다. 그런 정보를 보고 어느 회사를 통해 수출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국민들 및 옆에 있는 사람들을 오염시키고 있기 때문에 그런 오염을 제거하기 위해 이익 중에서 10투그릭을 징수하겠다는 생각입니다. <BR> <BR><STRONG>-발전소들의 경우 어떻게 하기로 했습니까?</STRONG><BR>-커다란 발전소에 세금을 부과할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서 연기와 먼지가 많이 나옵니다. 그러나 수수료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광물에너지부, 자연환경관광부가 공동으로 책정할 것입니다. 현재 기준으로 바로 몇 투그릭이라고 말할 수 가 없습니다. 또한 대기를 오염시키는 활동을 추진하는 기업 및 단체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수료는 아직 정확하지 않습니다. 정부에 어떤 기업에 어떤 수수료를 부과하는지에 대한 권리를 부여했습니다. 이유가 뭐냐하면 모든 석탄 소비를 울란바타르시에서 금지하려 하지만 압축 땔감을 완전히 공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1-2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압축 땔감을 100% 공급한 다음 해당 기업이 석탄을 계속 태우고 있으면 돌려 지렛돌이 될 수 있는 메카니즘입니다. 기술적 개혁을 안하고, 위법하는 발전소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BR> <BR><STRONG>-대기오염 수수료를 어떻게 징수할 것입니까?<BR></STRONG>-정부에서 조금 전에 “맑은 공기 기금”의 규정을 제정했습니다. 이 모든 돈이 예산이 아닌 이 기금에 들어갈 것입니다. 저희 계산에 의하면 2011년에 300억 투그릭이 입금될 예정입니다. 아무리 작은 돈이라 해도 전통가옥동네의 석탄 소비를 금하는 이 때에 부가가치를 함유한 가공된 압축 땔감 배급할 때 금액 차액을 해결하고, 새로운 생산을 하는데 지급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정부 쪽에서 일정한 문제를 의논하고, “무연 울란바타르” 프로젝트를 세운 것에 대해 국회에서는 투자의 성질을 갖는 “새로운 건설공사” 프로젝트로 제정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2011년에 대기오염을 10%, 2015년이면 50%이자 사람이 생활하는데 적당한 수준까지 향상시키려는 목표를 앞에 두고 있습니다. <BR> <BR><STRONG>-법률에 격려에 관해 어떻게 반영했습니까?</STRONG><BR>-여기에 규정된 격려 메카니즘을 최대한 이용해야 합니다. 대기오염 수수료 관련 법률의 8부에 수수료 면제 문제가 있습니다. 이를테면, 석탄을 깊이 가공하는 방법으로 생산한, 기준 요구 사항을 만족한 새로운 종류의 땔감을 생산했을 경우 가공한 석탄량에 따라 면제해 줍니다. 또한 1km 거리에 120g이하의 가스를 배출하는 자동차를 면제할 것입니다. 때문에 국민들은 가스 및 전기로 작동하는 자동차를 운전하면 대기오염 감소에 이바지를 할 것입니다. 자동차 및 장비가 생산된 후 4년간은 세금을 면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말하면, 국내 안전상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석탄을 채광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기업의 세금 면세 규정을 정부가 결정할 것입니다. <BR> <BR><STRONG>-대기오염 수수료 관련 법률이 실행하기 시작했습니까?</STRONG><BR>-네. 11 월 1일 부터 세금을 징수하기 시작했습니다. <BR> <BR><STRONG>-기업체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습니까?</STRONG><BR>-정확한 조사는 안 했지만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러나 여기에 재정부, 세무서들이 활동을 잘 해야 합니다. <BR><BR>출처 : 2010.12.01 몽골교민신문 (montsame.mn)<BR><!-- 관련기사 --><!-- 관련기사 끝 --><!-- 작성일/작성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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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SG_ArticleSubHeadLine class=articleView-Mr>나와 마리아는 알 수 없는 호기심과 기대로<BR>뭉게구름처럼 마음 한껏 부풀어<BR>나중에 알고 보니 재미삼아 건넨 농담</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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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DISPLAY: none" id=SG_ArticleID class=articleView-T>20101209003996</DIV><!-- <div id="SG_ArticleHeadLine" class="articleView-T"> [소설가 배수아의 몽골 에세이] <6> 미인대회 소동</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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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IMG class=nvph_box src="http://image.kukinews.com/online_image/2010/1208/101208_27_1.jp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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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_article><BR>3초, 2초, 1초. <A style="COLOR: #00f;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414529&cp=nv" target=_blank>농구</A>경기 종료를 알리는 버저 소리가 온 경기장 안에 울렸다. 78대 70. 상대 팔레스타인 선수들은 믿을 수 없는 듯 고개를 떨궜다. 몽골 국가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얻은 역사상 첫 번째 승리. 2006년 카타르 도하에서 전해진 첫 승리 소식은 온 몽골 국민을 환호에 빠뜨렸다. 4년 뒤 <A style="COLOR: #00f;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414529&cp=nv" target=_blank>중국 광저우</A>. 투르크메니스탄과 <A style="COLOR: #00f;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414529&cp=nv" target=_blank>우즈베키스탄</A>을 이긴 몽골의 상대는 북한. 이 경기를 이기면 대망의 8강에 오를 수 있었다. 하지만 후반전 뒷심이 부족해 결국 8강에 오르지 못했다.<BR><BR>이때 몽골 선수들을 따뜻하게 감싸는 한 중년 남성이 있었다. 박성근(52) 감독이었다. 한국에서 호랑이 감독으로 불렸던 그는 몽골 국가대표팀 중심에 서 있었다.<BR><BR>홍익<A style="COLOR: #00f;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414529&cp=nv" target=_blank>대부</A>속고 농구부 시절 그는 <A style="COLOR: #00f;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414529&cp=nv" target=_blank>하나님</A>의 기적을 경험했다. 고3 때 그는 연습 중 <A style="COLOR: #00f;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414529&cp=nv" target=_blank>무릎</A>을 크게 다쳤다. <A style="COLOR: #00f;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414529&cp=nv" target=_blank>걷기</A> 어려울 정도의 심각한 부상이었다. <A style="COLOR: #00f;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414529&cp=nv" target=_blank>체육관</A> 창밖을 내다보며 <A style="COLOR: #00f;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414529&cp=nv" target=_blank>눈물</A>을 글썽이고 있을 때 눈앞에 빨간색 <A style="COLOR: #00f;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414529&cp=nv" target=_blank>십자가</A>가 보였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절룩거리며 교회로 향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다음날부터 새벽기도를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감독님에게 걸리지 않기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나 몰래 새벽제단을 쌓았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무릎 부상을 말끔히 씻어주셨어요.”<BR><BR>하지만 그가 인간적 욕심을 버리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지도자로 활약하던 2000년, 2001년. 중위권으로 분류됐던 <A style="COLOR: #00f;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414529&cp=nv" target=_blank>성균관대</A>가 연이어 <A style="COLOR: #00f;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414529&cp=nv" target=_blank>대학</A>농구 패권을 차지했다. 영광스러울 것 같은 그 당시 업적에 대해 묻자 그는 회개하기 시작했다.<BR><BR>“선수들을 많이 때렸고 욕설도 퍼부었습니다. 1등을 하려는 제 욕심이 앞서 하나님을 믿음에도 어리석은 짓을 많이 한거죠.” 그는 항상 죄인 같은 무거운 짐을 <A style="COLOR: #00f;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414529&cp=nv" target=_blank>가슴</A>에 안고 살았다.<BR><BR>그는 2005년 9월, 돌연 몽골행 비행기에 올랐다. “몽골에서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초빙 제의가 왔습니다. 국가대표팀 감독은 제 농구 인생에 있어 큰 꿈이었기 때문에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때까지도 그는 자신의 욕심을 내버리지 못했다.<BR><BR>그런데 하나님은 몽골에서 꿈을 통해 그를 변화시켰다. “도착한 뒤 꿈을 꿨는데 황금들판에 서 있더군요. 알곡이 튼실한 벼들이 넘실넘실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꿈은 수차례 반복됐다. 그는 “처음엔 많은 돈을 버는 꿈인가 싶었죠”라며 웃었다.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를 방문했을 때 그 꿈의 의미를 확연히 알 수 있었다. “몽골 남자들은 어디서든 농구를 합니다. 알곡은 열심히 농구하는 몽골 아이들이었던 겁니다.”<BR><BR>몽골 농구팀의 감독 자리는 생각보다 쉬운 자리가 아니었다. 무보수 초청 형식이라 박 감독의 다섯 가족은 경제적으로 힘든 삶을 <A style="COLOR: #00f;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414529&cp=nv" target=_blank>감수</A>해야 했다. 몽골 국민성은 농구를 가르치는 데 걸림돌이 됐다. “게으르고 움직이기 싫어하니 가장 중요한 수비가 안 되잖아요. 백전백패였습니다.”<BR><BR>모래알 팀을 힘겹게 이끌고 나간 첫 대회는 2005년 동아시아 선수권 대회였다. 예상을 뒤엎고 <A style="COLOR: #00f;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414529&cp=nv" target=_blank>마카오</A>에 승리를 거뒀다. 몽골 역사상 첫 국제대회 승리였다. 이듬해 도하 아시안게임에서의 승리 이후 박 감독은 일약 몽골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몽골 국민 전체가 자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BR><BR>“‘아! 이거구나’ 했습니다. 농구로 이 땅을 변화시킬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더군요, 하나님이 보내주신 이 땅을 복음화하는데 일조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BR><BR>도하에서 돌아온 그는 농구단을 만들었다. ‘할렐루야 선교 농구단.’ 불교 국가인 몽골에서 할렐루야라는 명칭이 들어간 농구단을 만들기는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다. 정치인은 협박을 했고 민족주의자는 격분했다. 하지만 그는 기도의 힘으로 견뎌냈고 시간이 흐른 지금은 할렐루야 농구단 이름이 그대로 언론에 등장하곤 한다.<BR><BR>박 감독은 할렐루야 농구단을 통해 몽골 선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자 농구도 맡아 달라”는 제의도 받았다. “아직 ‘몽골을 떠나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협박도 많이 받고, 물질적으로도 여전히 힘들지만 하나님이 저를 예비하고 이곳에 보내주신 이상 모든 문제는 형통하리라 믿습니다.”<BR><BR>조국현 기자 jojo@kmib.co.kr<BR><BR></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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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WEIGHT: bold; mso-hansi-font-family: 굴림; mso-fareast-font-family: 굴림" lang=EN-US>군친 롭상도르지 의장 일행 포항 방문해 의향서 체결 및 김성경 부시장과 면담</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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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1.23일 민간인 거주 지역인 연평도에 포사격을 하여 인명피해는 물론 물질적 피해를 입혔는 바, 이러한 무자비하고 난폭한 행동은 세계를 다시 한 번 충격에 빠뜨렸다. 한반도 전쟁 이후 기습공격중 하나로 취급되는 동 사건이 향후 어떻게 진행될지 불명확하며, 재발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다. <BR> <BR>한국의 천안함을 침몰시킨 위험하고 유감스러운 상처가 아직 사라지지도 않은 이 시기에 잇따라 기습공격이 발생한 것은 지역내 평화를 위협하고 공포심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계속되고 있는 이러한 불쾌한 일은 한국과 우호협력 관계를 맺는 몽골 NGO들과, 그의 수많은 회원, 지지자들, 그리고 이러한 관계를 존중하고 있는 몽골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BR> <BR>우리가 이렇게 아파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몽골인 30,000여명이 한국의 전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2,000명의 젊은이들이 유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평도에서도 몽골 사람이 근로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으로 수많은 몽골 사람들이 공적 및 사적인 일로 왕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이러한 민간교류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렇게 한국에 거주하는 몽골 국민과 그들 가족의 권익이 한반도 정세와 연관되어 있다. <BR> <BR>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한국과 우호관계를 갖고 있고 평화를 존중하는 몽골 NGO들은 연평도에서 발발한 북한의 불미스러운 포격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한국 장병들과 민간인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BR> <BR> 또한 북한이 유엔 규정, 인권선언, 국제질서의 기본 규정 등을 위반하고, 안정된 장소에서 일하고 거주하는 사람들의 기본 권리를 침해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하며, 이러한 도발을 응징하여 다시는 이러한 사건이 재발되지 않고, 역내 지역 안전과 협력관계의 본보기가 될 수 있는 현명한 방안을 선택할 것을 북한의 집권자들에게 호소한다. <BR> <BR>이것은 공동 번영을 희망하는 역내지역 권익에 부합되는 일이며 안정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UN 앞에서 수행해야 할 그 나라의 의무 및 책임라고 볼 수 있다. <BR> <BR>북한이 UN 회원국으로서 공공의 권익을 존중하고, 국제사회 앞에서 의무와 책임을 지키며, 역내지역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 있어 현명하게 대처할 것을 촉구한다 <BR> <BR><STRONG>재몽 몽골인 한국유학생협회(MAGIKO)<BR>몽·한 인적교류협회<BR>한국 거주 근로자 대표 일동<BR></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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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LINE-HEIGHT: 160%; MARGIN: 0px 0px 7px"><B style="FONT-FAMILY: 돋움; LETTER-SPACING: -2px; COLOR: #6d6763; FONT-SIZE: 11pt">한몽우정콘서트로 ‘몽골에서의 한국의 해’ 마무리</B></DIV></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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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BACKGROUND-IMAGE: none;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40%; BACKGROUND-REPEAT: no-repeat; BACKGROUND-POSITION: center top; FONT-SIZE: 10pt" id=ContentsLayer1624><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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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언론협회가 20개국의 기자들을 초청하고, “G20”의 정상급 회담 취재와 동시 당국 문화를 직접 보고, 많은 중요한 인물을 소개하고, 분야별 기업들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부여했다. 이 과정에서 저희가 대한민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장연씨를 만났다. “대한민국 및 중앙아시아간 통상 기회” 주제로 연설할 때 그는 몽골의 경제에 관해 아주 재미있는 것을 말하고 있었다. 한국인이 몽골에 관해 이렇게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을 보고 당시에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장연씨는 “대한민국 및 몽골의 경제협력 전략적 정책”이란 책을 발행한지 오래 안 되었으며 몽골어 번역본은 금년 내에 발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BR> <BR><STRONG>-몽골의 경제에 관해 어떻게 이렇게 잘 아십니까? 우리 나라를 여러 번 방문하셨습니까?<BR></STRONG>-저는 몽골을 8번 방문했습니다. 다음 달에 책 발행을 위해 다시 갈 계획입니다. “칭기스항” 대학교와 협력 중에 있습니다. <BR> <BR><STRONG>-몽골과 광산분야에서 협력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당신이 연설에서 언급했습니다. 그렇지만 몽골의 광산은 현재 전세계적 관심을 이끌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 남북 인접국들을 비롯하여 호주, 캐나다, 미국 등 광산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경험 있는 나라들의 커다란 회사들이 우리 나라에서 활동 중에 있는 것을 당신이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이에 관한 경험이 적지 않습니까?<BR></STRONG>-네, 그렇지만 저희에게 기술이 있잖아요. 광산 활동에 가장 필요한 드릴 작업의 좋은 기술이 저희에게 있는 것을 몽골인들에게 제안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한가지 사례일 뿐입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 정부가 해외에서의 광물 탐사 및 채광 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이 측에서도 양국이 광산분야에서 협력하는 것이 서로 유리하다고 저는 봅니다. <BR> <BR><STRONG>-대한민국에는 고급기술이 있습니다. LCD 생산으로 세계에서 앞장서는 것뿐만 아니고 다른 종류의 전자제품, 자동차 제조 등을 여러분들은 아주 짧은 기간 내에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몽골에서는 현재 다만 광산 분야만 발전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가 경제를 분야별로 개발시킬 목적을 갖고 있는 것을 당신은 알고 계실 겁니다. 대한민국의 고급기술을 몽골에 도입하는데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이 측면에서 양국 협력이 발전될 가능성이 있습니까?<BR></STRONG>-그럼요. 그렇지만 몽골은 인구가 적기 때문에 자동차 제조가 높은 수준으로 발전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보 기술 분야는 다릅니다. 몽골청소년들이 유식하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 협력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봅니다. 또한 한국인들은 몽골의 중소 사업에 투자하는 것이 유익할 것입니다. 몽골의 시장은 좁지만 제품을 유럽에 관세 없이 수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BR> <BR><STRONG>-현재는 한국인들이 주로 우리나라 영업분야에 투자하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식당, 호텔, 미용실이 몽골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다른 분야에서의 협력에 관해 대한민국 정부가 어떤 정책을 견지하고 있습니까?</STRONG><BR> -정부가 이에 관해 주의를 기울일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저는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양국간 자유무역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정부는 몽골에 얼마나 많은 기회가 있는지를 볼 것입니다. 머지않아 몽골에 우리나라 국영기관인 KOTRA 가 지사를 둘 것입니다. <BR> <BR><STRONG>-세계적인 금융경제 위기로부터 개발도상국들이 가장 빠르게 회복될 수 있었다고 전문가들이 강조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주로 선진국들과 무역하고 협력합니다. 현재 대한민국 정부가 발전되고 있는 시장에 주의를 기울일 생각이 있습니까? 특히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경제협력을 개선시킬 계획이 있습니까?</STRONG><BR>-현재는 중앙아시아를 “새롭고 위대한 게임”의 핵심이라고 합니다. 중국, 러시아, 미국 등 큰 국가들이 중앙아시아 국가들을 향해 벌써 “겨누어 보고”, 아주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중앙아시아 지대에 특히 중국의 영향이 더욱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이제야 여기에 주의를 기울이기 시작합니다.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한 경제협력활동, 투자, 무역이 근년에 증가된 모습이 보이지만 이는 만족할 만한 지수가 아닙니다.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거래하고 있는 연간 무역이 대한민국의 총 무역의 하루치에 상당하고 있는 것은 위의 것을 증명합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이런 상황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BR> <BR><STRONG>-당신은 몽골 경제에 관해 많이 연구했기 때문에 여기에 생길 수 있는 위험요소에 관해서도 계산했을 겁니다. 사업하는데 생길 수 있는 리스크들에 관해 말해 주세요?</STRONG><BR>-몽골은 민주국가입니다. 때문에 정치적 리스크가 저한테 안 보입니다. 또한 어요털거이, 타왕털거이 등 커다란 광산 프로젝트가 실행되기 시작함에 따라 경제가 적극 성장될 가능성이 보입니다. 이는 물론 투자 환경이 더욱 개선된다는 신호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뇌물 문제가 여전히 큰 문제 그대로 있습니다. 또한 인프라가 잘 발전되지 않은 것은 적지 않은 방해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상 문제도 있습니다. 겨울은 너무 혹독하기 때문에 특히 건설 분야가 활동을 중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투자에 생길 수 있는 한 가지 문제입니다. 이와 동시 인구가 적기 때문에 시장이 너무 좁습니다. 그렇지만 이 모든 문제를 무시하고 몽골에 투자하는 것은 유리하고 미래가 밝다고 저는 생각합니다.<BR> 이 자리를 통해 말하자면, 대한민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는 1990년에 설립되었으며 정부산하에 있는 단체이다. 위의 연구원은 160여 명의 연구자들로 구성되며 국제단체들과 밀접하게 협력한다고 한다. 대한민국 정부가 국제경제정책을 세울 때 연구자들이 발표한 분석 및 연구 자료를 반영한다고 한다. <BR> 2010.11.30 몽골교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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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일기예보 및 앞으로의 우리나라 기상예측에 관해 기상청 전문가인 츠.사랑토야씨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BR> <BR><STRONG>-이번 12월 날씨 예상이 어떻게 나왔습니까?<BR></STRONG>-이번 달에 오브스도의 북부 및 동부 지방, 자브항도 북서부 지방, 훕스굴도, 수흐바타르도 남동부 지방에서 예년 평균 정도, 다른 지방에서 예년 평균보다 많은 눈이 내릴 예상입니다. 그러나 알타이산맥 남부 지방인 허브드, 고비알타이, 바양헝거르도 남부 지방에서 예년 평균보다 적게 오겠습니다. <BR> <BR><STRONG>-기온은?<BR></STRONG>-월 평균 기온은 오브스도 서부 지방에서 예년 평균보다 1.5C 따뜻하고, 셀렝게도 동부 지방, 투브도 북동, 힌티도 북부 지방에서 예년 평균보다 1.5C 추우며, 다른 지방에서 예년 평균 정도가 되겠습니다. <BR> <BR><STRONG>-오늘부터 날씨가 추워질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습니까?</STRONG><BR>-네. 오늘하고 내일은 대부분의 지방에서 눈이 오겠습니다. 고비, 스텝 지역에서 눈이 오고 눈보라가 몰아치며 추위도 강해지겠습니다. 그러나 2, 3일에 추위가 비교적 약해지겠습니다. 이 때 일부 고비 지방에서는 영상으로 올라가 따뜻해지겠습니다. 이 후에 12월 초순에 중간부터 서부 지방을 비롯하여 6일에 동부 지방에서 눈이 오겠습니다. 중순 초기에 대부분의 지역에서 눈이 내릴 예상입니다. 12월에 눈보라가 몰아치고 추위도 강해지겠습니다. <BR> <BR><STRONG>-또한 2011년에 접어들어 1월에 많이 추워질 것이란 소문이 나돌고 있습니다. 이에 관해?<BR></STRONG>-추운 계절 예보에 의하면 내년에 온도가 정상일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방에서 예년 평균보다 눈이 많이 오겠습니다. 1월같은 경우 예년 기록에 의하면 몽골에 혹한이 드는 시기입니다. 아무리 추워졌다고 해도 예년 정도일 것입니다. 그보다 더 추워지리라는 예보가 안 나왔습니다. <BR> <BR><STRONG>-예년 평균이라고 하면 몇 도까지 추워진다는 말입니까?</STRONG><BR>-추위의 정도가 월별로 다릅니다. 12월의 경우 항가이 산맥 북부, 훕스굴도 북부, 힌티 산맥 등 우리 나라 산악지대에서 -25(-30), 고비 지역에서 -10(-15), 다른 지역의 경우 -15(-25)도 정도입니다. <BR> <BR><STRONG>-현재 우리 나라 전지역의 몇 퍼센트가 눈으로 덮혀 있습니까?</STRONG><BR>-총 지역의 60% 정도가 눈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번 달 10일이 지나서 몽골 전지역에 눈이 왔습니다. 오브스, 자브항, 볼강, 아르항가이도 남부, 우부르항가이 북부 지방에서 눈이 많이 왔습니다. <BR>2010.11.29 몽골교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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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LINE-HEIGHT: 160%; MARGIN: 0px 0px 7px"><B style="FONT-FAMILY: 돋움; LETTER-SPACING: -2px; COLOR: #6d6763; FONT-SIZE: 11pt">다채로운 음식과 다양한 전통의상 어우러져</B></DIV></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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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북한의 서해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 몽골 외교부는 보도관을 통하여 지난 “23일 서해에서 일어난 포격사건으로 인하여 인명 피해 및 물질적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해 몽골정부는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하며, 한반도 및 지역평화, 안전보장을 위해 남.북한 양측이 대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하고, 한국 정부에 “서해 연평도 및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몽골인들에게 주의를 기울이는 것에 대해 몽골 정부는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25일 밝혔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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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height=28 vAlign=top><STRONG><FONT color=#000000 size=2>한·몽 수교 20주년, 양국 인기가수 우정과 화합의 무대 선보여 </FONT></STRONG></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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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face=Verdana>몽골 자연환경관광부 공무원 15명 방한, 22일부터 일주일간 지리산, 북한산 등 국립공원 관리정책 배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Namkhai Ayush(남카이 아요쉬) 국장 등 담당 공무원 15명이 우리나라 국립공원 관리정책을 배우기 위해 22일부터 27일까지 방한한다고 밝혔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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