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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올 겨울도 혹한 우려 되
 작성자 : 관리자 2011.01.24 15:11:58, 조회 1,220 

매년 겨울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혹한의 징을 치는 상황이 금년에도 역시 반복될 것 같다. 도르노드 아이막의 경우 강 앞에 있는 4개의 솜이자 마타드, 할흐걸, 볼강, 훌룬보이르, 헤를렌 솜에서 동절기 생활환경이 상당히 악화되었다고 한다. 차간어워, 처이발산, 고르왕자갈 솜도 상황이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가장 어려운 지역은 할흐걸과 마타드 솜이다. 위 솜에서 눈 두께가 20-25cm, 눈 더미가 있는 데서 30-35cm이라고 한다. 이 아이막의 경우 지난 여름 날씨가 좋았기 때문에 아직은 건초가 눈에 완전히 덮이지 않아 다행히 가축을 방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앞으로 눈이 더 내리면 봄이 상당히 혹독해질 수 있다고 한다.

조금 전에 도지사 관할 행정부들이 담당한 솜에 직접 가서 상황을 시찰했다. 현재 도르노드 아이막에서는 110여 만 마리의 가축을 방목되고 있다. 또한 수흐바타르 아이막의 유목민들이 훌룬보이르, 마타드 솜에서 가축을 방목하고 있다고 한다.     
 
1990년부터 아이막 행정청이 예산에서 건초를 준비하지 않았다. 그러나 금년에는 지방 예산에서 3500만 투그릭을 내고  각 솜에서 300만 투그릭을 모아 건초 비축을 준비했다고 한다. 아이막 비축에 1000여 톤의 건초와 사료가 있다고 한다.

유목민들은 금년 혹독한 겨울이 될 수 있다는 신호를 받았기 때문에 힘이 닿는 대로 건초를 준비했다고 한다. 또하나의 어려운 문제는 구제역으로 인해 3월 1일까지 도시에서 가축 및 고기, 가죽 판매를 금지했기 때문에 목민들이 생계가 상당한 어려워 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도회지에서 고기값이 인상되고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겨울 상황이 어려워진 솜들에서 언덕 및 도로가 막히고 목민들이 도회지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다만 힘이 좋은 대형자동차들만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아이막 간부들 계획에 따르면 2월까지 목민들이 스스로 준비한 건초 및 사료로 해결할 수 있으면 앞으로 비축한 건초를 일차적으로 건초가 필요한 곳에 배급할 것이라고 한다. 만약 눈만 더 오지 않으면 봄을 큰 어려움 없이 극복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정부는 서부 지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어 동부 지방을 향한 지원과 도움이 별로 없다. 아이막 행정청에서 정부에 지원을 요청하려했으나 아직 상황이 심하게 악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건초 지원요청 시기를 보고 있다고 부도지사가 설명했다. 이제 봄과 겨울을 웬만하게 극복하기 위해 하늘과 하나님에 기도하는 일만 남았다.
 
출처 : 2011.01.20 몽골교민신문 (montsame.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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