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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다야르몽골(Dayar Mongol) 은 시민단체”, 기자회견 열어
 작성자 : 관리자 2011.02.23 14:07:50, 조회 1,233 

기자회견 후 외국인업소에 요구서 돌려

지난6일 몽골 극우단체(다야르몽골) 및 일부 대학생 70여명이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 투자회사의 몽골 진출을 반대하며, 시위를 벌였고, 16일부터 3일간 시내 각 지역의 중국인투자회사와 식당업소 등을 방문하는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공관 및 한인회 등에서는 한인들이 이로 인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다야르몽골은 최근 한인업소에도 방문해 업소간판에 표기된 한글을 삭제할 것을 요구하는 등 한인들에 대해서도 경계심을 드러내어 식당 등 업소를 운영하는 한인들이 다소 긴장을 하고는 있으나 15일 현재 아직 공관이나 관련단체에 피해가 보고되지는 않았다.

그간 음성적인 활동으로 인해 몽골 관계당국과 외국인들의 주목을 받아왔던 ‘다야르몽골’이 이달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들의 단체가 정식 시민단체임을 밝히고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소개하며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중국식당과 한국식당 20여 곳을 방문해 이들의 요구사항이 담긴 전단지을 배포했다고 한다. 전단지에 적힌 요구사항은 ‘업소주변에 나무를 심을 것’, ‘간판을 시 규정에 따라 설치할 것’, ‘매달 저소득층을 위해 일정금액을 기부할 것’ 등이다. 
이에 본지는 몽골언론에 보도된 관련기사를 번역해 전문을 아래에 게재한다.
2011.02.16 몽골교민신문
 
<이하 몽골기사 전문>
“Dayar Mongol”  NGO가 되었다

Dayar Mongol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16일 언론연구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그 동안 Dayar Mongol 에 대해 잘못 알려져 오해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해 해명하고 이 단체의 기본적인 활동 및 계획 등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Dayar Mongol 이라고 하면 몇 명의 무례한 청년들이 외국인을 협박하고, 폭행하는 조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한다. 그들은 다른 나라에서 볼 수 있는 나치스트, 파시스트 집단처럼 외국인들을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은 몽골을 사랑하는 민족주의 의식을 가진 청소년들이라고 소개하고, 몽골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몽골의 법률과 각종 규정을 준수하며 체류하기를 요구한다고 했다. 이들은 회견에서 몽골인의 가치를 존중하고 몽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이 그간의 활동을 확대시켜 NGO가 되었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정부 및 다른 NGO과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어 향후 국민들의 요구와 여론에 기초해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한다.
NGO Dayar Mongol 은 앞으로 청소년 및 사회를 향한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몽골의 전통문화와 풍습, 순수한 혈통 계승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홍보 및 각종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금년 9 주년을 맞이하고 있는Dayar Mongol 은 전 몽골 국민들에게 :
- 모국어, 역사 문화, 풍습의 회복과 보전
- 국내 경제활성화
- 몽골인의 존엄성을 제고와 민족애 고취
- 자연환경을 보호와  수도 울란바타르시의 녹색도시화
- 준법의식 강화 및 의무이행
을 호소하기도 했다. 
 

출처 : 몽골교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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