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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몽골광업협회 담진 담바 회장- [현장 인터뷰]
 작성자 : 관리자 2011.03.03 10:36:53, 조회 1,237 

“우리는 캐는 것만 알았다”

한국의 제련기술 배우기 위해 방문

 
   
[에너지경제 송창범 기자] 지난달 22일 한국광업협회 정기총회가 있던 날이다. 몽골인 10여명이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몽골 광업인사 환영 오찬이 계획돼 있다는 것. 광업협회가 지난해 핵심사업으로 추진한 ‘한국광업의 국제화 추진’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총회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이들이 바로 몽골광업인 들이다. 지난해 한국광업인들이 몽골 광산방문을 통해 몽골광업협회와 자원개발 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이들이 이제 답방을 온 것이다. 한국광업협회는 올해 ‘세계로 도약하기 위한 해외투자진출 기반조성’을 목표로 세웠다. 이것이 가능한지 이 기회에 몽골광업계 방문단 대표인 담진 담바 회장을 만나 보기로 했다.
담진 담바 회장과의 일문 일답이다.

 

- 한국광업계와 접촉 배경은.

▲지난해 한국광업계가 몽골을 방문하면서 시작됐다. 이때 양 협회의 관계가 성립된 것이다. 양쪽 모두 민간업체를 두고 있는 협회란 점에서,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광업 업체들이란 점에서 관계를 맺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방문 목적은.

▲한국에서 광업이 발전해 온 흐름을 배우러 왔다. 한국의 기업들은 광산개발을 어떻게 하고 있고, 제련은 어떤 식으로 하는지 보고 싶다. 특히 광해복구는 어떻게 하는지 보고 배워가고 싶다.

- 관심 분야는.

▲광산에서 캔 광물이 완제품이 되는 과정이다. 바로 ‘제련’ 분야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의 광산이 대부분 비금속 광산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래도 광산 기술은 높은 것으로 안다. 따라서 광산개발에서 제련, 그리고 그 결과물을 보고 싶다. 몽골은 광물을 캐는 사업만 하고 있어 광물로 인해 제품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가장 궁금하다.

- 향후 한국과의 계획은

▲한국광업계가 몽골자원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안다. 따라서 한국광업협회를 통해 몽골의 광물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몽골 자원개발 사업에 들어와 주길 바라는 것이다. 특히 양국 광업계 간의 구체적인 협력에 대해 말할 순 없지만 우리는 한국의 제련사업에, 한국은 몽골광산 개발 사업에 관심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끈을 이어갈 것이다.



출처 : 에너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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