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이야기 > 몽골소식

    제목 : [승마] 역사 속 명마·기마대9. 칭기즈칸의 애마 몽골말
 작성자 : 관리자 2011.05.09 10:28:50, 조회 1,603 


원정 떠날 때 10마리씩 대동, 수시로 바꿔타며 말 체력 유지


말을 탄 몽골 유목민이 어린말을 추격하고 있다. IS포토

역사는 칭기즈칸에 관련된 애마를 기록하지 않았다.

칭기즈칸과 몽골인들은 원정을 떠날때 전사 한명당 몽골말 10여마리를 끌고 갔다. 필요에 따라서 항상 말을 갈아타야 했기 때문이다. 말은 이들의 머나먼 원정을 지탱해주고 생명을 지켜주는 동반자였다. 이들은 특정한 말 한마리를 편애하지 않고 자신과 함께 한 모든 몽골말을 사랑했다.

유럽을 정벌한 몽골인들은 몸집이 크고 다리가 긴 아름다운 유럽말을 군마로 사용하지 않았다.

유럽인들은 몽골말을 '쥐 같은 말'이라며 비웃었지만 인류역사상 가장 큰 대제국을 건설했던 몽골인들은 그들의 말을 최고로 평가했다.그들이 진화나 진보에 무관심 했기 때문이아니라 몽골말의 효율성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몽골인들은 원정시 말을 바꿔 타면서 말들의 체력을 유지 시켰다. 3000~4000㎞의 먼 거리를 이동하고도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기본 바탕이다.

몽골말들은 유럽말에 비해 사분의 일 정도만 먹는다. 또 무엇이든지 잘 먹는다. 사막의 풀과 억새 타마리스크나무(버드나무의 일종) 호양목 등을 먹고도 견딜수 있다. 또 몽골말은 강인하고 환경에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났을뿐 아니라 끈기도 있다. 전사들은 먹을 것이 없으면 말에 상처를내고 피를 빨아먹으며 배고픔을 견뎠다.

몽골군의 입장에서 볼때 승리의 첫번째 조건은 최악의 상황이 계속되는 장거리 원정을 극복하는 것이다. 그러나 몽골인들이 말을 사랑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들은 전투가 일단락되고 말이 지쳤다 싶으면 오랜 시간 동안(최대 1년가까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했다.

말을 쉬게 하는 동안에는 약탈해온 말을 이용했다. 말에 의존하는 원정이라 말을 그 무엇보다 소중히 여긴 것이다.

몽골군이 우수한 전투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것은 눈을 기쁘게 하는 덩치 큰 말에 현혹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출처 : 일간스포츠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 경고  관리자 2023.03.26 8,701
 가이드와 여행객을 위한 몽골 소개서 \\\'몽골 이해하기\\\' 출간  관리자 2021.12.17 10,143
 [몽골소식] 게시글에 대한 안내  관리자 2010.09.29 31,194
392  [더 나은 미래] 지구촌나눔운동 몽골사무소  관리자 2011.05.27 2,031
391  탤런트 박진희 ‘희망로드 대장정’ 몽골 동행기  관리자 2011.05.27 2,376
390  [글로벌 경제] 몽골 경제 다시 보기  관리자 2011.05.27 1,481
389  인플레이션 우려 기준금리0.5% 올려  관리자 2011.05.18 1,316
388  KOICA, 바룬우르트시 난방 및 온수공급시스템 구축사업 기공  관리자 2011.05.18 1,191
387  몽골 출신 정수림 씨 ‘공무원’ 되다  관리자 2011.05.12 1,281
386  [이창호의 지구촌 NGO 테마 탐방] ③ 몽골의 MEA 학교교육 투명성 선도  관리자 2011.05.12 1,191
385  몽골, 중국과 8억弗 규모 통화스와프 계약  관리자 2011.05.12 1,204
384   “ 몽골 빈민촌에 병원을” 사랑의 음악회로 초대  관리자 2011.05.12 1,327
383  한진그룹, 몽골 바가노르구 사막서 식림행사 펼쳐  관리자 2011.05.12 1,083
382   (사)푸른아시아 에르덴사업장 몽골대학생 자원봉사자와 조림 개시  관리자 2011.05.09 1,335
381  몽골 수도에 “ 한-몽 합작병원” 세워진다  관리자 2011.05.09 1,458
380  “美日, 몽골에 핵폐기물처리장 건설 추진”  관리자 2011.05.09 1,177
>>  [승마] 역사 속 명마·기마대9. 칭기즈칸의 애마 몽골말  관리자 2011.05.09 1,602
378  가천의대길병원, 몽골 심장병 어린이 심장수술  관리자 2011.05.03 1,237
377  KOICA, 해외봉사 활동기 “몽골이야기” 펴내  관리자 2011.05.03 1,147
376  광해관리公 몽골 광해실태조사 본격화  관리자 2011.04.29 1,091
375  건협, 몽골 학생 건강증진사업 행안부 지원사업 선정  관리자 2011.04.29 975
374  제주출신 기업인 몽골 기업중 83위 기록  관리자 2011.04.27 1,335
373  구세군, 몽골에 <방과 후 학교>개설  관리자 2011.04.27 1,058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검색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