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독자
권익위원회(위원장:권오선)는 2일 본사 소회의실에서 11월 정례회의를 열고, 보도·편집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권오선(도 의사회장)위원장은 “
강원일보가 종합편성채널에 진출해 앞으로 기대가 크다”며 “지난 11월에는 강원도
선도산업인 의료
관광에 관한 기사가 많아 유익했다”고 평했다. 그는 “11월23일자에 몽골 환자들이 춘천으로
의료관광을 와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된 사례가 소개돼 신선했고, 18일자에는 강릉시가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1억6,000여만원을 편성했다는 보도도 나왔다”라며 “강원도
선도산업인 만큼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보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준식 한림대
교수는 “경춘선
고속열차 요금이 1만원대로 책정된 사실을 적절히 보도했고, 매우 부적절한 만큼 지역주민의 반발여론을 지속적으로 보도해야 한다”며 “춘천시도 수도권과 인접해 있는 지리적 이점을 살린 지역개발 청사진을 갖고 있지 못한거 같은데, 도시의 가치를 살리면서 개발하는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종필
변호사는 “춘천 중도에 레고랜드가 들어선다고 하는데, 투자사들이 땅을 매입하고
부지조성하는데 그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며 “성과 없이 중단된 도내
개발사업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지자체의 역할과
사업 실효성에 대해 면밀히 분석해 달라”고 말했다.
이숙자 도의원은 “행정
사무감사가 한창인데,
예산심의 과정이 지역이기주의에 함몰돼 강원도 전체 발전을 보지 못하거나,
개인 감정에 의존하는 경우도 발생한다”며 “정치 기사에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의 문제점은 없는지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신하림기자 peace@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