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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몽골 정치
 작성자 : oyuna 2009.11.13 15:48:08, 조회 1,756 

바야르 총리, 총리직 사임의 변
저는 지금 건강상의 문제로 인하여 총리직을 사임할 것을 요청하고 있으며 이 문제는 국회에서 논의 하여
결정할 것이다. 국회 논의에 앞서 저는 국민여러분들과 이 자리에 있는 국회의원 여러분들에게 몇 말씀을 드리고 싶다.
오늘 저는 총리직을 그만 둘 것을 요청하였다.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있다는 옛날 교훈을 가슴에 새기며 높은 자리에서 물러
나는 것에 대해 조금도 미련이 없다. 다만 계획하였던 국가적인 일들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고 물러나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다. 국민들께서 부여하여 준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건강으로 인하여 총리직을 물러나 국가를 위해 일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이 개인적으로 매우 슬퍼다.  
국가를 위해 좀더 열심히 일하지 못하고 개인적으로 건강을 잘 관리하지 못한 자신을 책망하고 있다. 저를 믿고 따라준 국민들과 저를 임명하여 준 국회에 정중히 용서를 구하니 받아 주시기 바란다. 총리직을 그만두겠다는 생각이 쉽지는 않았다. 그런데 오랫동안 생각을 한 끝에 그만 두는 것이 맞다는 결정을 하였다. 해야 할 일은 산더미 같은데 몸이 아파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것이 지옥 같았다. 총리라는 자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중요한 자리이다. 그렇기에 맡은 일을 아주 잘 처리하여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자리에서 물러 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몽골의 총리직을 수행하면서 저는 최선을 다하였으며 또한 노력하였다. 그런데 지금은 건강이 따라주지 않아 총리직을 그만 두는 것이 몽골의 미래를 위해서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능력이 있을 때는 총리직을 감사하며 수락하였으나 능력이 모자라는 지금은 내 스스로 그 자리를 돌려주는 것이 국민을 존중하는 정치인의 자세라고 생각하니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수용을 하여 주시기 바란다.
처음 총리직을 시작할때 이 자리에서 저는 몽골의 미래를 위한 여러가지 말씀을 드렸다. 이 단상에서 저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서로 협력하자는 것을 제안하였으며 상호간에 불신과 다툼을 멈추자고 국민들에게 호소하였었다. 그로부터 1년 10개월이 지났다. 제가 가졌던 5가지 목표중 3개는 현재 잘 진행이 되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 이 3개의 목표는
1.오랫동안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던 자원개발협상에서 우리는 주도적인 자세를 가지고 일을 진행해 왔으며 이달에 오유톨고이 광산에 대한 투자협상을 성사시켰다.
2.광산 개발에 따르는 이익금을 국민들에게 돌려줄 적립금을 적립하기 시작하였다. 이일은 현재 진행이 되고 있다.
3.국가의 부를 국민 여러분들께 골고루 나누어 주기 위해 인구조사를 철저하고 자세히 해야 한다. 또한 이일도 지금 진행이 되고 있다. 이일이 원활하게 진행이 되면 이미 사망한 사람들이 선거를 하는 일도 없어질 것이다.      
지난 2007년 겨울, 이 단상에서 저는 몽골을 위한 여러가지 좋은 정책들과 성공적인 일처리를 서로 협력하여 추진하자고 하였으며 혹시 있을지도 모를 저의 잘못과 실수에 대해 국민 여러분들의 단호한 질책을 바란다고 하였다. 우리 연합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일들이 이 자리에서 계신 의원 여러분들과 두 당이 서로 협력하여 잘 추진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감사드린다.
정부에서 의욕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황무지 제 3번 프로젝트는 벌써 2년째 진행이 되고 있는데 농민들의 협조 덕분에 날씨 등 환경적인 문제가 있기는 하였지만 밀, 감자, 야채 등 식량을 자급자족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우리 몽골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일은 연합정부는 손에 달려있다. 우리가 연합정부를 구성하지 않았다면 앞에서 언급한 좋은 출발, 좋은 일들을 진행하기 힘들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몽골의 미래를 위해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자세는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이것이 바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가장 중요한 일이며 또한 그렇게 하여 줄 것을 의원 여러분들께 호소한다.
저는 몽골 민족의 미래가 발전적이며 몽골 정부는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몽골 사람중 한사람이다.
조상들의 얼을 본 받아 평화를 더 발전시키고 국가의 이름을 높이는데 노력하며 이를 위해 부처님의 자비가 함께 하기 바란다. [open-government.mn 2009.10.28]

신임 몽골 총리, 정부 직인 인수
몽골의 제 26대 총리로 임명이 된 S.Batbold 신임 총리가 국회에서 임명 동의를 받은 후 지난 10월 29일 정부청사 의전실에서 엘벡도르츠 몽골 대통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알탄후약 현 부총리로부터 몽골 정부의 직인을 인수인계 받았다. [open-government.mn 2009.10.29]




몽골 제 26대 바트볼드 총리 약력  
몽골 국회는 몽골 법 25조 6항, 몽골 정부에 관한 법 4번, 21번 2에 따라 제 26대 몽골 총리로 전 외교부 장관인 바트볼드를 지난 2009년 10월 29일에 임명하였다.
수흐바타르 바트볼드는 1963년에 울란바타르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부인과의 사이에 아들 셋, 딸 둘을 두고 있다.  
-약력
-1986년 모스크바 국제 관계대학교
-1991년 London 비지니스 대학교
-외국어:러시아, 영어, 프랑스어
-2002년 모스크바 외교 아카데미 경제학 박사
-1986-1988년 경제 외교 관계부서 전문인력으로 근무
-1988-1992년 Mongolimpex 회사 대표
-1992-2000년 Altai trading 회사 대표
-2000-2004년 외교부 장관
-2004-2006년 산업무역부 장관
-2004-2009년 국회의원
-2006-2008년 국회 특수 감독 위원회 부위원장
-2008-2009년 10월 몽골 외교부 장관
[open-government.mn 2009.10.29]

몽골 바야르 총리, 건강 악화로 사의 표명
26일 몽골의 바야르 총리(S.Bayar)가 건강 악화를 이유로 국회의장 뎀베렐(D.Demberel)에게 총리직 사의를 표명하고 승인을 요청했다. 몽골 여당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바야르 총리는 총리직만 사임하고 인민혁명당 대표직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며, 후임총리 임명과 관련해서는 11월초에 공식발표가 있을 것이며, 그 후임자로는 현 외무부 장관 수.바트볼트(Su.Batbold)가 유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야르 총리는 간(肝)질환으로 인하여 여러 차례에 걸쳐 해외에서 치료를 받은 바 있으며, 지난 9월과 10월초에는 비공식적으로 한국을 방문하여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야르 총리는 2007년 취임하여 지난 10월6일 5년간 몽골 정부와 협상해온 세계 최대의 광산업체 리오틴토와 캐나다의 탐사업체인 아이반호마인즈사와 몽골 남부 고비사막에 위치한 오윤톨고이(Oyutolgoi)광산 투자 협상을 성사시켰으며, 지난 2008년 10월 15일에는 전 한승수 총리의 초청으로 공식 방한(訪韓) 했었다.

몽골의회, 새 총리에 바트볼드 선출
몽골 의회는 건강 악화를 이유로 사임한 산자 바야르 총리의 후임으로 수흐바타르 바트볼드 외교부 장관을 29일 선출했다.
66표 가운데 62표를 얻은 바트볼드 신임 총리는 투표가 끝난 뒤 "경제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며 경제 위기와 실업 극복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수도 울란바토르 출신인 바트볼드는 외교부 차관, 통상 장관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바야르 총리가 구성한 새 내각의 외교부 장관에 취임했다.
바야르 총리는 지난 26일 사의를 표명했다. 몽골 보건장관은 지난달 현지 언론을 통해 바야르 총리가 신장에 문제를 일으키는 C형 간염을 앓고 있으며, 한국에서 치료를 시도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 모두 의회 내 76석을 차지하고 있는 인민혁명당(MPRP) 소속이다.

몽골 새 총리에 갑부 바트볼드
몽골 의회는 건강 악화를 이유로 사임한 산자 바야르 총리의 후임으로 수흐바타르 바트볼드 전 외교부 장관을 29일 선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바트볼드 신임 총리는 "친기업 정책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바트볼드 신임 총리는 외교부 차관과 통상장관 등을 역임했으며,지난해 바야르 총리가 구성한 새 내각의 외교부 장관에 취임했다.
모스크바와 런던에서 유학한 바트볼드 신임 총리는 1992년부터 2000년까지 알타이 무역회사를 경영하면서 막대한 부를 거머쥔 인물로 현재 그의 부인이 이 회사를 운영 중이다. 알타이 무역회사는 캐나다의 센테라골드와 합작한 금광회사를 운영하기도 했다. 정치 리스크전문 컨설팅업체인 유라시아그룹은 바트볼드 총리가 자원시장에서 커지는 러시아 및 중국의 영향력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서방의 투자자들을 적극 유치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2009-10-30]

-경제소식
몽골내 모든 가격 표시 투그릭으로..
-경제조절위원회 공식 성명 발표-
각종 요금, 가격 표시, 결제를 반드시 몽골정부에서 발행하고 있는 화폐로 실시 할 것에 대한 2009년 7월 9일 국회 결정에 따라 경제조절위원회에서 공식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에 따르면 각 단체, 회사, 일반 국민들의 실질적인 이익과 구매력 안정, 국내 시장에 인위적인 외화 수요 차단, 외화 가치의 변화에 따른 인플레이션 발생 영향력 감소, 거시 경제의 안정 등을 위해 몽골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결제 및 지급 등을 반드시 몽골 투그릭으로 해야 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제조절위원회에서는 몽골내에서 영업 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은행, 회사, 단체, 일반 사업장들을 관리, 감독하며 이를 지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관리 지침을 발표하였다.
1.몽골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회사, 노동력, 물건 구입, 서비스 가격 등을 반드시 몽골 투그릭으로 거래하는 것에 대해 감독한다.
2.몽골 중앙은행의 공식적인 허가를 받지 않고 외화로 가격을 표시하는 공공언론, 방송 등에 대해 감독을 하며 이에 대한 책임을 묻는다.
3.법이 효력을 발생하는 날부터 모든 회사, 단체, 국민들은 모든 종류의 계약서에 반드시 몽골 투그릭으로 표기를 해야한다.    
4.이 법을 위반하고 있는 사례를 몽골경제조절위원회, 26-6420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접수된 사례는 반드시 감독한다.
5.이 법을 위반한 회사, 단체, 국민들에게는 시정을 명령하며 시정을 하지 않으면 일반 개인은 최저임금의 10-30배, 회사 및 단체는 50-100배의 벌금을 부과하며 사안에 따라 영업취소도 가능하다. 몽골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든 회사, 단체, 국민들은 이 법을 잘 지키기 바라며 이에 따른 책임도 명심하여 협력하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 [www.frc.mn]

-일반사회
엥흐볼드 부총리 내몽골 대표단 면담
엥흐볼드 부총리는 지난 10월 27일 몽골을 방문중인 내몽골 호허호트 Khan Ji Ran 의원 등 방문단을 만나 면담을 하였다. 이 자리에서 엥흐볼드 부총리는 '울란바타르시 천도 3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몽골을 방문한 것에 대해 몽골 정부와 국민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 몽골 정부는 울란바타르시와 호허호트시가 우호협력 관계하에 두 도시간의 협력, 산하 단체들간의 협력, 양도시 시민들간의 문화, 예술, 스포츠 교류 등 두 도시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가능한 지원을 다하여 주고 있다. 특히 오는 2011년은 두 도시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역사적인 해를 맞이하여 두 도시가 성공적인 일들을 많이 만둘어 가기 바란다'고 하였다.
이에 내몽골 Khan Ji Ran 의원은 '엥흐볼드 부총리가 울란바타르 시장으로 일을 할때 두 도시간의 우호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또한 여러가지 역할도 하였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부총리로 일을 하고 있는 지금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open-government.mn 2009.10.27]

세계보건기구, 몽골에 4만5천명분 백신 공급
몽골사회복지노동부는 세계보건기구로부터 4만5천명분의 백신을 공급받았다고 발표하였다. 몽골 정부는 이 백신을 우선적으로 지방에서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전염병 연구 센터에 공급을 하기로 하였는데 이 백신을 공급 받기 전 몽골에는 5천명분의 백신을 보유하고 있었다. 현재 몽골은 신종 인플루엔자 3단계 정도에 와 있다고 세계보건기구 관계자들이 전하고 있는데 날씨가 점점 추워짐에 따라 이 단계가 4~5단계로 진행이 되기 전에 예방 차원에서 백신 공급을 추가적으로 더 지원할 것이라고 한다. 세계보건기구 관계자들은 이번에 공급된 4만5천명분의 백신이면 당분간 예방치료를 하는데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news.mn 2009.10.29]

-국내언론보도
北, 몽골주재대사에 리철광 임명
북한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을 통해 몽골주재 대사에 리철광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24일 간략히 보도했다.
2004년 8월 임명됐던 박정도 대사의 후임인 리철광 대사는 2001년 11월부터 2005년 2월까지 우즈베키스탄 주재 대사를 지냈었다.
북한과 몽골은 1948년 외교관계를 수립한 후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으나 북한은 1999년 8월 경제난 등으로 울란바토르 주재 대사관을 폐쇄했다가 2004년 8월 다시 문을 열었다. [연합뉴스 2009-10-24]

허용석 관세청장
허용석 관세청장은 한-홍콩, 한-몽골 관세청장회의를 연이어 개최하며 세정외교를 펼친다.
관세청, 제주에서 그린 커스텀즈 포럼 개최= 관세청은 세계관세기구(WCO)와 공동으로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제주에서 '그린 커스텀즈'(Green Customs) 포럼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WCO 회원국들간에 기후온난화에 대비한 환경보호와 관련한 세관의 역할 및 방향 등에 대해 광범위하게 논의할 전망이다.
아울러 허용석 관세청장은 이 기간 중 제주도에 머무르면서 2일 홍콩 관세청장과 한-홍콩 관세청장회의, 4일 몽골 관세청장과 한-몽골 관세청장 회의를 각각 열고 세관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조세일보 2009-11-01]

친구에 한국인과 결혼 추천
결혼이민으로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의 77.8%가 고국의 친지나 지인에게 한국인과의 결혼을 추천할 뜻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가 30일 내놓은 ‘2009년 체류외국인 생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인(85.7%)과 한국계 중국인(85.0%)은 고국의 지인 등에게 한국인과의 결혼 추천에 적극적인 반면 몽골(51.5%) 출신은 소극적이었다.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생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81점이었고,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 대해 느낀 이미지는 ‘결혼 전’(6.93점)보다 ‘결혼 후’(6.08점)에 더 나빠졌다. [문화일보 2009-10-31]
무디스, 몽골 국가신용등급 전망 상향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30일 몽골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Negait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몽골의 외화표시채권 등급은 Ba2, 국채 신용등급은 B1이며 은행계좌 상한선 등급은 B2다.
무디스는 "몽골 정부의 긴축정책이 재정 적자 확대를 막고 국제수지 개선에도 기여했다"며 등급 전망 상향 배경을 밝혔다.
[연합인포 2009-10-30]

몽골, 풀리지 않은 300년 反中감정
몽골인의 반중 의식은 뿌리가 깊다. 칭기즈칸의 후예들은 청조(淸朝)의 지배를 받은 이후 중국을 침략자로 보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특히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라는 광활한 영역이 아직도 중국 관할에 있어 고토 회복 의지도 굳센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는 최근 ‘중국을 보는 몽골인의 복잡한 마음’이라는 제목의 심층보도에서 경제무역 교류의 급속한 성장에도 여전한 일반 몽골인의 반중 감정 실태를 전했다.
몽골인의 반중 감정 밑바닥에는 역시 역사 문제가 있다. 몽골인들은 “여전히 중국이 몽골을 중국의 일부로 인식하는 것 아니느냐”는 불만을 품고 있다. 일부 몽골인은 오성홍기에 대해 “큰 별은 중국을 가리키고 나머지 네 개의 작은 별은 홍콩, 마카오, 대만, 몽골을 나타내는 것”이라면서 “중국이 일단 대만을 흡수하면 다음 목표는 몽골이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몽골사회과학원 국제문제연구소 쉬르푸 부소장은 “청나라 지배 200여년간 몽골인은 줄곧 청나라를 침략자로 인식했다”며 “이 때문에 중국에 대해 적의가 있다”고 말했다. 17∼18세기에 걸쳐 청나라의 지배를 받게 된 몽골인들은 1921년 소련의 도움으로 내몽고 지역을 중심으로 인민혁명에 성공한 뒤 1924년 몽골인민공화국을 선포하고 중화민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그러나 내몽고 지역은 여전히 중국의 통치 아래에 있다. 1949년 같은 사회주의 이념의 중화인민공화국이 건국된 후에는 한때 중·몽 관계가 개선됐지만 1960년대 중소분쟁의 와중에서 몽골이 소련 편을 들면서 다시 악화됐다.
1990년대 들어 중·몽 경제관계는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은 10년 연속 몽골의 최대 무역 파트너를 기록했다. 1990년 양국 교역액은 3360만달러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엔 83배인 28억달러에 달했다. 몽골 수출품의 60% 이상이 중국으로 팔리고, 몽골 수입량의 3분 1이 중국산이다. 그러나 몽골을 방문한 중국인은 “중국어를 될수록 쓰지 말라”는 충고를 들을 정도로 몽골인의 반중 감정은 여전하다.
중국인의 유입으로 몽골인의 순수성이 훼손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짙다. 몽골은 인구가 270만명에 불과해 중국인과의 국제결혼이 증가하는 데 민감하다. 이런 상황에서 몽골은 중국·러시아의 포위를 뚫고 한국, 일본, 미국, 캐나다와 같은 ‘제3 이웃국가’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수많은 몽골인이 한국에서 일하면서 매년 수억달러를 송금하고 있어 한국에 호감이 적지 않으며, 일본은 최대 지원국이다.
[세계일보 2009-10-29]

한국마이팜, 열린의사회 자선행사 후원
한국마이팜제약(대표 허준영)은 지난 26일 남양주시 비전힐스CC에서 개최된 열린의사회의 자선골프대회를 후원하며 자사의 태반영양제 이라쎈 등을 지원했다.  
이 회사는 열린의사회의 다양한 활동을 12년 째 후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몽골 어린이 2명의 수술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열린의사회는 국경없는 의사회의 한국 지부로서 의료 혜택의 불모지에 있는 소외 계층에게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펼치는 의료봉사 단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열린의사회 고병석 이사장 및 최봉춘 회장, 한국마이팜제약 허준영 대표, 김성호 전법무부장관, 한솔그룹 고명호 사장, 박현순·서아람 프로 등이 참석했다.[의료계 뉴스 2009/10/29]

TV 하이라이트
한국어 쇼(EBS 오후 1시40분) 자그마치 8명의 식구가 함께 북적거리며 살고 있는 대가족의 둘째 며느리 다나씨. 남들은 하나둘 떠나가는 전원에서 외국인이 대가족의 살림을 꾸린다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대다수의 다문화 여성들에게 좋은 본보기를 보여 줄 몽골 며느리 다나씨와 그의 가족들을 소개한다.
[서울신문 2009-10-29]

창원전문대학, 몽골 대학과 자매 협정 체결
변영종 창원전문대학 총장(왼쪽)은 21일 몽골 울란바타르에 소재한 최초의 건축기술자 양성기관인 국립 Construction대학을 방문해 대학과 자매 결연 약정서를 체결했다.[뉴시스 2009-10-28]

인천경제청-몽골 자유무역지역과 경험전수 협약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몽골 알탕볼라그 자유무역지역(Altanbulag Free Trade Zone)과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 경험을 전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날 개발경험 전수등 협약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국제회의 개최 등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은 몽골 알탕볼라그 자유무역지역의 요청으로 이뤄졌다"며 "몽골과의 우호 증진을 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경인일보 2009년 10월 28일]

몽골 국립암센터병원장, 명지병원 방문
관동의대 명지병원은 지난 27일 오전 TUMURBAATAR Luvsan 몽골 국립암센터병원장을 비롯한 몽골의료 및 방송관계자들이 병원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은 몽골 방문단과 의료지원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이사장은 “몽골 인구의 1%에 가까운 사람이 현재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실정이고 그들을 포함한 이주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한국이주민건강협회 및 한국이주노동자인권센터의 책임자로 있는 만큼 몽골 의료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관계증진에 나서 폭넓은 의료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TUMURBAATAR Luvsan 몽골국립암센터 병원장은 “인구 300만명에 의사 수가 8천명에 달할 정도로 인구수에 비해 의사가 적은 편은 아니지만 의술의 수준이 아직 미진한 단계”라며 “세계적으로 뛰어난 의료수준을 자랑하는 한국의 의술을 전수받기를 절실히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료계 뉴스 2009/10/27]

한국해양대-울란바토르대 학술교류 협정
한국해양대는 27일 몽골 울란바토르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정은 오거돈 해양대 총장과 윤순재 울란바토르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대에서 열렸으며, 이번 협정으로 해양대는 몽골의 우수한 학생을 유치해 무역과 해양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
울란바토르대학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서 1992년 선교사로 파송한 윤 총장이 세운 기독교계 사립대학이다.
해양대 관계자는 "몽골은 내륙국가지만 막대한 지하자원이 있고 언어구조도 우리와 비슷해 학생들이 짧은 기간에 한국어를 습득할 수 있다"며 "몽골인의 인적자원을 유치함으로써 양국을 잇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9-10-27]

한국의 성 평등 수준, 세계 바닥권
한국의 '성 평등 수준'이 세계 최하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스위스 소재 세계경제포럼(WEF)이 27일 발표한 '2009 글로벌 성(性)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성 평등 순위는 전체 134개국 중 115위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지고 있다. 한국은 올해, 순위 선정 기준인 '성 격차 지수(Gender Gap Index)'에서 지난해와 비슷한 0.65점을 받았다. 이는 남녀 성 평등 상황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성 격차 지수'는 교육, 고용, 보건, 정치 등 4개 분야에서 남녀 간 불평등 상황을 계량화해 완전 평등을 1로, 완전 불평등을 0으로 표시한 수치다.
개별 항목으로 볼 때, 한국은 '경제 참여·기회' 부문에서 113위(GGI 0.520), '교육 성취' 부문에서 109위(GGI 0.894), '건강·생존' 부문에서 80위(GGI 0.973), '정치 권한' 부문에서 104위(GGI 0.071)를 차지했다. 이 역시 모두 하위권이다.
이번 조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양성 평등이 이뤄진 국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비교국 중 성 평등 수준이 가장 높은 나라는 '아이슬란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핀란드와 노르웨이, 스웨덴, 뉴질랜드 등이 그 뒤를 이으며 '북유럽 국가들'이 세계 최고의 성평등 환경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순위는 최근 발표된 '2009 레가툼 번영 지수'에서 이들 북유럽 국가가 모두 상위 10위권 안에 랭크됐다는 사실과 함께 주목할 만한 결과다. '번영 지수'란 각국의 경제력뿐만 아니라 교육, 치안, 정치적 안정, 개인의 자유, 사회간접자본 등 국가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를 반영한 지표다.
한편, 성 평등 수준 최하위 국가들로는 예멘과 카타르, 이란과 파키스탄 등이 선정됐으며, 미국은 31위, 중국은 60위, 일본은 75위를 각각 기록했다. 기타 주목할 만한 순위들로는 '몽골'이 다른 3개 개별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정치적 권한이 100위에 불과해 전체 순위가 22위였다는 것과, 이번 조사의 최하위 순위를 차지한 '예멘'이 건강·생존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한 것을 들 수가 있다.[뉴시스 2009-10-28]

지경부 한-개도국 협력사업 중단 위기
정부가 5년간 총 200억원을 지원하는 ‘한-개도국 협력사업’에 포함된 일부 사업들이 시행 1년만에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주무부처인 지식경제부는 ‘중단 아닌 축소’라고 해명했지만 “하지도 않을 사업에 예산을 낭비했다”는 지적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5년간 매년 40억원씩 총 200억원을 개도국 환경사업에 지원하는 ‘한-개도국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사업 초기 “개도국들은 에너지수급·환경문제 등으로 한국과의 협력을 바라고 있다”며 “협력사업이 진행된다면 향후 우리나라 기업의 현지 진출도 용이해질 것”이라며 추진 경위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말레이시아·베트남·태국에는 SK에너지가, 몽골·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은 계명대, 인도네시아·필리핀·캄보디아는 에너지경제연구원, 우즈베키스탄·키르키즈스탄·타지크스탄은 산업기술대학교 등이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각 참여키로 했다.
하지만 정부가 최근 개도국에 5년간 총 2000억원을 지원하는 ‘동아시아 기후 파트너십’을 제안하자 기획재정부는 중복성을 근거로 ‘한-개도국 협력사업’의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지경부의 계속된 건의로 내년 예산 20억원은 확보했지만 향후 예산은 불투명한 상태다.
문제는 아시아 기후 파트너십과 한-개도국 협력사업은 사업목적이 다르다는 점이다. 동아시아 기후 파트너십이 직접투자의 성격을 띠고 있다면 개도국협력사업은 우리 기업의 진출과 그에 따른 기반조성을 위해 마련된 사업. 지경부는 이같은 당위성을 다른 정부기관 등에 알린다는 방침이지만 기재부 등이 이를 받아들여 당장 내후년부터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더욱이 지경부는 부족한 예산 등을 이유로 5개 권역중 2개 권역을 사업에서 제외시킨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참여했던 한 관계자는 “당장 효과가 나지 않는다고 해서 사업을 폐지할 것이면 왜 시작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며 “눈앞의 효과에 급급해 사업을 추진한다면 발전성 있는 사업은 앞으로도 추진하기 힘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국가적 사업이 시작하자마자 곧바로 중지된다면 국가신인도 및 참여 기관들의 신뢰성마저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주장에 대해 지경부는 “예산이 전부 확보되지 않은 데다 효과도 보장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체 사업 지원은 힘들다”며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실효성 있는 사업에만 지원키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에 들어갔던 예산에 대해서도 “어쩔수 없는 일”이라고 해명했다.[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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