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몽골의 주거 및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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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2010.12.15 11:43:30, 조회 2,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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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 |
<몽골 게르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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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의 Ger(게르.전통가옥)
몽골의 유목 생활양식과 순탄치 않은 날씨에 가장 적합한 Ger(전통가옥)는 수백 년 동안 가장 보편적인 가옥으로 존재하고 있다. 유목민들은 원형의 펠트로 덮여진 게르를 발전시켜왔는데, 그 게르는 그들의 일상생활의 어려움(추위, 바람, 햇볕)에 잘 견딜 수 있으며 30분에서 1시간 사이에 세우고 분해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주하기에 쉽도록 만들어졌다.
몽골 게르에는 중요한 구성요소가 있는데 “khana"라 불리는 나무벽(외관)이 있고 나무기둥 윗부분인 “uni”(1.5에서 3m), 중간 지지대 부분인 두 기둥으로 이루어진 “bagana”, 그리고 가장 위에 있는 굴뚝인 “toono”가 있다.
하나의 ger에는 khana가 4개에서 12개로 이루어져있는데 이것은 집크기에 따라 다르다. 또한 khanas 수에 따라 uni의 수는 45개에서 120개에 이르며, 모든 게르는 toono를 가지고 있는데 굴뚝과 baganas가 toono를 이룬다. 여기에 펠트로 겉을 덧대어 더 멋져 보이고 비와 눈으로부터 집을 보호하기 위해 나무 골격과 외부를 감싼다.
게르에는 아름다운 곡선과 남쪽을 향하도록 만든 장식이 된 문이 있는데. 이 문은 항상 보다 햇빛을 더 잘 받을 수 있는 남향으로 낸다. 이는 북으로부터 찬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몽골사람들은 꼭 바람 때문이 아니더라도 오랜 관습 때문에 문을 남향으로 내기도 한다.
지금은, 현대적이고 서구적인 주택이 울란바토르시와 다른 도시들에 지어지고 시골에서만 이 전통적인 양식을 고수하고 있다. |
 <몽골의현대주택> |
♤ Ger의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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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해된 나무 마루를 눕혀 놓는다.
- khanas 와 문을 동그랗게 똑바로 세워 긴 줄로 묶는다.
- Baganas 와 두 나무 기둥을 toono에 묶고 원의 중심에 똑바로 세운다
- toono와 khanas의 윗 부분 끝을 길고 가느다란 기둥 unis에 연결시킨다.
- 나무틀이 땅이나 나무특위에 똑바로 세운 후, 겉 하얀 천막, 펠트커버를 올려 놓는다.
- 2-3개의 끈으로 펠트와 천막 커버를 꽉 묶는다.
- 천 날개의 바깥 쪽 밑 부분을 길고 가는 펠트 벨트(30cm)로 묶어 바람이 Ger안으로 못 들어가게 한다. 가장 위쪽의 굴뚝 구멍은 직사각형 펠트 커버로 부분적으로 덮이게 한다. 이 펠트 커버는 밤과 좋지 않은 날씨에는 전체를 덮을 수 있게 한다.
▶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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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은 1992년 사회주의 이념의 헌법통과와 자유시장경제체제로의 변혁으로, 교육역시 급격하게 변화했다. 우리나라 초, 중, 고에 해당되는 11학년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8학년까지 의무 교육이고, 11학년까지 무상교육이므로 이 교육재정은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다.
♤ 유치원 - 교육과 보육의 기능 모두를 담당하고 있으며, 맞벌이 부부가 많은 까닭에 종일제 운영을 하고 있다.1948년부터는 취학전 교육이 국가예산으로 책정되었고, 1960년엔 일반 교육이 의무화되었으며, 90년대 이후부터는 2살까지의 유아를 집에서 키우게하는 노동법이 규정되었다. 현재는 3~7살의 유아들은 유치원에서 교육하기로 되어있다. 국가에서는 전체 교육비의 20%를 지원하며, 국가의 개방 정책으로 외국어(주로 영어, 일어)교육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 초,중등교육 - 새로운 정치,경제의 도입과 국가에서 원하는 인력의 수준과 종류가 크게 바뀌어, 초, 중등 교육과정 역시 전면적 개편이 불가피해졌다. 1921년에 울란바토르에 최초의 초등학교가 설립되었고, 초, 중등 교육을 독립하지 않고, 통합해서 실시한다는 게 특징이라 할 수 있다. 1~8학년까지 의무교육을 제공하는 불완전중등학교와 후기중등교육을 포함하는 11학년까지의 완전중등학교로 나뉘며, 11학년을 마치면 완전중등교육 수료 자격시험인 국가시험을 치른다.
♤ 고등교육 - 현재 고등교육은 몽골 교육 부문에서 가장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대학교는 4년제(단, 의과대 6년)이며, 학위과정은 학사, 석사, 박사 순이다. 1990년부터 사립학교의 설립을 허용하였으며, 고등교육법에 의거하여 대학교(University), 기관(Institute), 칼리지(College)의 3개의 기관을 허용하고 있다.(기관과 칼리지는 3-4년제)
♤ 교육수준이 높고,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인구
적은 인구에 비해, 몽골은 훌륭한 인력풀을 지니고 있다. 교육 관련 지표들에서, 몽골은 비슷한 개발 수준의 국가들과 비교할 때 훨씬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몽골은 인구의 70%의 연령이 35세 이하로서, 매우 역동적이며 잘 교육되어 있다. 또한, 많은 몽골인들이 영어를 구사할 줄 안다. 학교에서는 의무적으로 영어뿐만 아니라, 몽골인 들이 많이 사용하는 러시아어나 독일어, 일본어도 교육하고 있다.
몽골의 비문맹률은 아시아에서 제일 높다.(문맹률은 제일 낮다.) 15세 이상의 인구의 98%가 읽고 쓰는 것이 가능하다.
몽골은 몽골의 대학들의 졸업생들로 구성된 비교적 훌륭한 인재풀을 갖추고 있으며, 몽골 과학기술 대학은 모든 기술영역을 커버한다. 컴퓨터 과학 및 경영 대학은 소프트웨어 공학과, 정보시스템, 그리고 컴퓨터 하드웨어 공학 과정을 제공한다. 이동통신 대학은 정보기술, 정보네트워크, 텔레매틱스와 같은 정보기술통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관습 및 예절
♤ 기본예절 및 T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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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어에는 상황과 시간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인사말이 있다.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보통“Sainbainuu?"라고 인사하는데 이는 ”잘지내십니까?(How are you)"라는 뜻이다. 이 경우 “네, 잘 지내요(Fine)"라는 뜻으로 ”Sain"라고 대답한다. 관습상 부정적인 대답은 하지 않는다. 어떤 문제가 있을 시에는 대화를 시작하고 나서 말할 수 있다.
- 평화(Peace)라는 말은 종종 인사하거나 안부를 묻는 말로 쓰인다. 몽골어 의미론으로 볼 때 이 말은 “행복”과 동의어이다. 만약 어떤 사람이 아무 근심 없고 평화롭다면 결론적으로 행복한 것 이다.
- 한 마을에서 일을 하고 있는 집주인이나 그 부인을 마주친 손님은 그들에게 특별한 인사말을 한다. 예들 들어, 소의 젖을 짜고 있는 여주인에게는 “댁의 양동이가 우유로 가득 넘쳐흐르길 바랍니다.”라고 인사한다. 만약 부인이 양모를 두드려 펴고 있다면 “양모가 비단처럼 부드러워지길 바랍니다”라고 인사한다. 이런 축복해 주는 말에 대한 대답은 언제나 똑같다. “당신도 그렇게 되길 바래요”
- 자기가 알고 지내는 연장자와 얘기할 때에는 예를 들어 ‘Dorj-guay'처럼 상대 연장자의 이름에 “guay"라는 존칭을 붙여야 한다. 나보다 나이가 많고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Akh-aa(삼촌,형)"라고 부른다.
- 가족관계에는 몽골인들의 관심이 반영되어 있는데, 예를 들면 “내 아내”와 “내 아이들의 아버지”라고 말한다.
- 반드시 그 사람의 나이와 위치에 따라 정확한 호칭을 써야 한다. 도시에서는 외국사람이 다른 어느나라와 마찬가지로 행동해도 괜찮지만, 시골에서는 그가 하는 행동 하나 하나가 모든 관습과 전통에 어긋나게 된다. 그러나 외국사람이 뭘 잘못한다고 해서 기분 나빠하지는 않는다. “모르는 사람은 벌하지 않는다”라는 몽골 속담이 있기 때문이다.
♤ 손님맞이 및 방문
- 몽골에서는 게르(Ger)의 문을 노크하고 나서 “제가 들어가도 됩니까?”라고 물어서는 안 된다. 게르에 접근한 손님은 설령 개가 없더라도 “Nokhoi Khori!"(개를 붙잡으세요)라고 크게 소리쳐야한다. 사실상 이 말은 주인에게 손님이 왔음을 알리는 뜻이다.
- 집주인과 그 아내는 모자를 쓰고 게르에서 나온다. 유럽에서는 남자들이 서로 인사를 할때 모자를 벗는 것이 정상이지만 몽골에서는 이런 경우 그대로 모자를 쓰고 있는 것이 예의이다.
- 집주인은 손님이 말에서 내려오는 것을 도와주고 손님을 게르 안으로 모신다. 맨 먼저, 남자들끼리 코담배가 담긴 병을 교환하는데 손님은 이 병이 없어도 상관없다. 먼저 주인의 코담배 병을 받아서 코담배를 좀 꺼내고 다시 돌려주는데 이때 병 뚜껑을 꽉 닫아서 돌려주면 안된다.
- 손님에게 어디서 왔는지, 무슨 일로 왔는지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것은 별로 좋지않다. 이것은 날씨나 가축 등등 전통적인 질문이 이어진 후에, 또는 대화하다 어떤 상황중에 손님 자신이 직접말하는 것이다.
- 여주인은 작은 사발에 차를 따라 양손으로 들거나, 왼쪽 팔로 오른쪽 팔꿈치를 받친 후 오른손을 이용해 손님에게 대접한다. 손님은 이와 같은 방식으로 그 사발을 받아야 한다. 팔목을 드러내는 것을 매우 무례하게 여기기 때문에 소맷자락을 내려서 받는 것이 아주 예의바른 행동이다.
- 여름에 방문한 손님에게는 차대신 Koumiss(발효시킨 마유)를 대접하는데, 좀 더 친밀한 관계를 갖고 싶다면 보통접시에 식사하고, 보통찻잔에 Koumiss를 마시는 게 일반적 관습이다. 집주인은 차를 따라서 손님에게 건네는데, 손님이 차를 조금 마신 후 주인에게 잔을 돌려주면 주인은 다시 차를 따라서 손님에게 건넨다. 주인은 모든 손님이 그 찻잔으로 차를 마신 후에야 차를 마실 수 있다.
- 몽골인들은 화로, 게르와 그 안에 있는 물건들에 대해 독특한 관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화로에 물을 붓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것, 불에 칼을 대는 것, 화로를 넘어가거나 우유를 엎지르는 것은 금기사항이다.
- 게르 안에서 휘파람을 불거나 기둥에 몸을 기대는 것은 흉조로 여겨진다.
♤ 몽골의 재미있는 습관
-남의 발을 밟거나, 자신의 발을 밟히면 악수를 하고 헤어진다. 이것에는 금후의 싸움을 피하고, 당신의 적이 아니기 때문에 용서해 해달라고 하는 의미가 있다. 전혀 모르는 상대라면 아무렇지도 않게 팔에 접촉하든지, 눈으로 신호를 보내던지, 혹은 구두로 사과한다.
- 사내아이가 3세·5세, 여자 아이가 2세·4세가 되면 단발식을 거행한다. 친척이 모여 최초로 단발식을 거행하고, 아이와 마음이 가장 잘 맞는 사람이 머리를 잘라주는데, 빡빡 머리가 될 때 까지 계속해서 자른다. 태어나서 단발식까지는 아무도 머리에 접촉해서는 안 되는 관습이 있고, 깨끗한 검은 머리가 자라도록 2, 3회 까까머리로 자른다.
- 왼쪽 손에서 물건을 받거나, 왼쪽 손에서 물건을 건네주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받아 들여진다. 사람들에게 물건을 받을 때는 양손으로 받는 것이 예의이다.
- 뼈가 있는 고기를 먹을 때는, 고기를 남기지 않고 뼈가 새하얗게 보일 때까지 먹어야한다.
- 갓난아기를 귀여워할 때는, 예를 들어 “귀엽지 않아”처럼 반대로 말을 해야 한다다. 이것은 ‘마물은 귀여운 아이를 데리고 간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액막이를 의미한다. 또, 실제로 귀여운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 결혼식에 지인을 우연히 만나게 되면 운이 나빠진다고 여긴다. 자신의 행복을 가져 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장례식장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면 운이 좋다고 생각하게 되며, 돌아가신 분의 행운이나 선행이 살아 있는 사람에게 되돌아온다고 이해하고 있다.
- 돌아가신 분의 이름은 불러서는 안 된다. 이것은, 돌아가신 분을 존경하고, 또 귀신이 되돌아오는 것을 막는 의미가 있다.
▶ 국경일&기념일
♤ 1월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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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 1년 중 가장 번화한 축제다. 몽골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연중행사로 취급하고 있지 않는 반면, 12월20일부터 번화가 등에서 신년을 맞이하는 축제 분위기가 고조됩된다. 회사나 공공기관 등에서는, 「신년회」를 개최하고, 연말까지 모임이 계속된다. 연중행사이기 때문에, 특히 여성은 한껏 멋을 내어 드레스나 미용에 공을 들인다. | |
12월31일에는 가족끼리 자정 12시에 텔레비전으로 대통령이 국민들을 위한 새해인사를 듣고, 방송이 끝나면 샴페인으로 건배한다. 또, 스후바톨 광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불꽃놀이를 즐기고, 노래 불러 춤을 추며 활기찬 새해를 맞이한다.
♤ 몽골의 정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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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설날은 음력으로 해마다 날짜가 달라지지만 주로 2월쯤에 행하여진다. 어르신들이 옛 부터 소중히 여겨 오신 전통행사로 가족, 친척이 모여 새해를 맞이한다. 대표적인 설 요리는 「헤뷘 보부」라고 하는 튀김 과자, 「오쯔」라는 양 한 마리를 통째로 삶은 것, 대표적인 것으로는「보즈」라고 하는 고기만두로, 이러한 설음식으로 호화스럽게 식탁을 장식한다. | |
연휴가 끝나기 전 3∼5일간은 계속 같은 음식이 식탁에 올라온다. 설날 전, 비토니슈누 (섣달 그믐날)에 가족 전원이 모이고, 올해도 아무런 일이 없이, 새해를 무사히 맞이할 수 있도록 기원하고, 보즈를 먹으면서 송년회를 한다. 배가 부를 때 까지 음식을 먹는 것은, 새해에도 풍족하게 많은 곡식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시닌네겐 (설날)에는 동이 트자마자 집을 나서서, 그 해의 라마교의 가르침에 따라 관례를 행하고 나서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부터 순서대로 새해 인사를 하고 난 다음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처음 흰 음식물 (쌀, 치즈 등)을 먹고 그 후부터 다른 요리를 즐긴다. 이런 식으로 친척집에 방문하여 인사를 드리고, 돌아가는 길에는 친척들로부터 선물을 받게 된다. 친척이 많으면 많을수록 방문이 오래 걸린다.
새해인사법: 손아래 사람이 손윗사람의 양팔을 밑에서 들어 올리고, 손윗사람은 손아래 사람의 양쪽 볼에 키스한다. 동갑과는 악수를, 부부끼리는 따로 새해 인사를 하지는 않는다. 남과의 인사는 양팔을 주고받는 정도로 키스는 하지 않아도 된다. 양팔을 가지는 의미는 손아래가 연배의 사람을 존중하여 떠받는다. 라고 하는 경의의 생각이 담겨있다.
♤ 3월8일 - 여성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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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날은, 여성을 위한 기념일이다. 이날은 국제적으로 (특히 사회 주의제국에 있어서) 여성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날이다. 여성들 (어머니, 할머니, 언니(누나), 따님, 부인, 여자친구)의 일을 도와주거나 선물을 주거나, 집에서는 아버지가 요리를 만들거나 어린이들이 청소를 해서 이 날 하루는 여성이 자유를 누리는 날이다. | |
♤ 6월1일 - 모자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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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의 날은, 사회 주의시대에는 어린이 날 이었지만, 지금은 부모와 아이 모두의 국경일이 되었다. 옛 풍습도 남아있고, 지금도 부모가 아이를 데리고 유원지 등 아이가 좋아하는 곳에 가서 마음껏 뛰어놀게 한다. 또, 부모님이 일하고 있는 회사와 기관에서 아이를 위해서 행사 프로그램을 만들고, 게임을 즐기거나 선물을 나누어준다. | |
♤ 7월11일 - 혁명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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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기념일은, 몽골이 민족혁명에 승리한 날이다. 대표적인 축제는 나담축제로 7월 11∼13일의 3일간, 전국적으로 휴일이다. 나담은 축제를 의미하고, 넓은 광장에서 민족가무 의 공연, 대통령의 축사, 몽골의 씨름 (씨름판이나 시간제한이 없고 먼저 무릎, 팔꿈치, 머리, 어깨, 등이 지면에 닿으면 지게 된다) 활쏘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참가), 경마(거리는 30km로 5세∼12세의 아이들이 참가)의 대회가 있다. 하계관광 시즌과 겹치므로 외국에서 온 관광객으로 관람객이 많아지고, 울란바토르는 1년을 통틀어 가장 유명한 관광지가 된다. | |
♤ 11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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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기념일. 헌법이 제정된 날로 공휴일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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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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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width=643>
<P style="LINE-HEIGHT: 150%"><FONT color=#4280c0 face=굴림체><SPAN style="FONT-SIZE: 12pt"><B>[3] </B></SPAN></FONT><FONT size=2 face=굴림체> <BR> 극히 일부의 연구성과를 제외하면, 한.몽 민속의 비교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바는 실제로 거의 없다. 또한 양자의 비교를 정면으로 다룬 연구라 하더라도 지금에 와서는 그 기본적인 접근 태도와 방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앞서 지적한대로 한국에서 몽골학이 시작된 최근 10여년 동안은 대개의 경우 한.몽 문화에 대한 일정한 고정관념과 선입견 속에서 몽골 기행(紀行)이 이루어지고, 여기서 한국 민속과 직.간접적으로 비슷한 형태와 내용이 찾아지면, 단편적으로 유사성을 지적하고, 그 유사성에 한국 민속의 원류(또는 '뿌리'라고 표현도 되는)나 교류 관계가 찾아졌다고 판단했다. </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비교 연구로서 유사성 찾기에만 거의 무의식적으로 진력했기 때문에</FONT><FONT size=2 face=굴림체>, 양자의 차이점은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은 것 같다. 아무리 사물은 보고자하는대로 존재한다지만, 찾고 싶은 유사성만 보일 뿐 다른 점은 애초에 관심도 없어 보였다. 이런 점에서 </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한.몽 민속의 비교연구는 유사성에만 집중된 잘못된 것이었다</FONT><FONT size=2 face=굴림체>.</FONT><FONT face=굴림체> </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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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50%"><FONT color=#4280c0 face=굴림체><SPAN style="FONT-SIZE: 12pt"><B>[2]<BR> </B></SPAN></FONT><FONT size=2 face=굴림체>이상과 같은 학문 과정을 통하여 지적되어 온 </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한.몽 민속의 대표적 유사성</FONT><FONT size=2 face=굴림체>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FONT><FONT face=굴림체> </FONT></P>
<P style="LINE-HEIGHT: 150%"><FONT size=2 face=굴림체>몽골 </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샤마니즘과 무속</FONT><FONT size=2 face=굴림체> ,</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오보와 서낭당</FONT><FONT size=2 face=굴림체>(때로는 성황당이라고도 표기), </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훈촐로와 돌하루방</FONT><FONT size=2 face=굴림체>(주채역,1992.), 샤만 후보자의 나무인 </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솔로모드와 솟대</FONT><FONT size=2 face=굴림체>(色音,1991.322.), 한국의 </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장승과</FONT><FONT size=2 face=굴림체> 내몽골 촌락의 수호신 고목(古木)인 </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샹싱</FONT><FONT size=2 face=굴림체>(색음, 1991,310.),칭기스칸의 10대조인 보포차르의 어머니가 빛을 받아 세 아들을 낳았다는</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 신화</FONT><FONT size=2 face=굴림체>와 부여.고구려의 동명.주몽 </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신화</FONT><FONT size=2 face=굴림체>, 몽골과 한국이 </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설화에서 보이는 유사성</FONT><FONT size=2 face=굴림체>, 곧 '사구국(沙丘國)'과 '나무꾼과 선녀'.'황금매'와 '흥부와 놀부'.'여우와 토끼'와 '범과 토끼'등에서 보이는 모티브(주채혁, 1984,10-11.), 또한 '미하친 이야기'와'여우누이', '우루(雨漏)의 무서움'과 '호랑이보다 무서운 곶감', '쥐의 지혜'와 '까치의 보은(報恩)'(최인학, 1997.)(한.몽간의 설화 교류에 대해서는 일찍이 손진태도 지적한 바 있다. 손진태,1947.참조), </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장치기. 실뜨기.고누. 공기놀이.자치기.굴렁쇠 굴리기, 가위.바위.보.씨름</FONT><FONT size=2 face=굴림체>, 몽골인들의 식탁에 자주 오르는 </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신선로</FONT><FONT size=2 face=굴림체>, 몽골 여인네들이 즐겨 쓰는 </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머리 수건,</FONT><FONT size=2 face=굴림체> 음식 먹기 전에 귀신에게 먼저 바치는 의례인 </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고수레</FONT><FONT size=2 face=굴림체>, 신부의 머리장식인 </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도투락 댕기, 돌잡이, 신방엿보기, 신랑다루기</FONT><FONT size=2 face=굴림체>, 시어머니가 도끼를 신부 옷에 채워주는 </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풍속</FONT><FONT size=2 face=굴림체>, 재래식 바느질 도구의 하나인</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 인두</FONT><FONT size=2 face=굴림체>,</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 매사냥, '아르히'와 '소주(燒酒)</FONT><FONT size=2 face=굴림체>', </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흰색 숭배, 설렁탕과 슐</FONT><FONT size=2 face=굴림체>(몽골어로 국이나 탕의 뜻), 제주도 가옥에서 대문 구실을 하는 </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정낭</FONT><FONT size=2 face=굴림체>과 몽골의</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 셔낭</FONT><FONT size=2 face=굴림체>, </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고탈</FONT><FONT size=2 face=굴림체>이란 가죽 신발과 고구려 </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가죽 신발</FONT><FONT size=2 face=굴림체>(김광언,1993.),신부 치장에 있어서 </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연지</FONT><FONT size=2 face=굴림체>, 몽골어에서 유래된 낱말인 연지와 단군(檀君)(김기선,1995.),몽골어의 쌍갈래 길에서 손바닥에 침을 뱉어 </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갈길 정하기</FONT><FONT size=2 face=굴림체>(최기호,1995.299.),몽골과 고구려가 모두 활</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쏘기, 말타기,씨름</FONT><FONT size=2 face=굴림체>을 즐기는 사실 등이 한.몽 민속의 비교에서 보이는 유사성이라고 일컬어져 왔다.</FONT><FONT face=굴림체> </FONT></P>
<P style="LINE-HEIGHT: 150%"><FONT size=2 face=굴림체>한편 "</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머리에 새깃을 꽂는</FONT><FONT size=2 face=굴림체> 고구려와 백제의 풍속은 몽골과 같은 유형에 속하고, 변한과 진한에서 죽은 사람을 새의 큰 깃에 실어 보냈다는 것은 영혼의 하늘 운반을 기대하는 티베트에 있어서의 </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조장(鳥葬</FONT><FONT size=2 face=굴림체>)과 같은 우주관에 의한 것임을 알수 있다."(임동권, 1992.194.)고 하고, 이어서"이번 영해에 있어서 하나의 수확은 우리 민족으 조장(鳥葬) 풍속과 꿩의 깃이 두드러진 것은 우리의 민속과 관련시킬 수 있다. 우리 한민족이 북쪽에서 남으로 이동해 왔다고 하는데 북에 있었던 조오(鳥羽)민소, 특히 꿩의 풍속도 민족이동과 함께 전파된 것으로 해석된다. 다시 말해 꿩 민속의 원류를 만주나 몽골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임동권, 1992.195-8.)라고 하여, 삼국지 위지 동이전 변진조에 보이는 '-以大鳥羽送死其意慾使死者飛揚-'과 머리의 새깃 장식, 꿩 민속의 기원을 몽골에서 찾았다.</FONT><FONT face=굴림체> </FONT></P>
<P style="LINE-HEIGHT: 150%"><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오보와 오보</FONT><FONT size=2 face=굴림체>제와 관련해서도,"(그것이) 한국의 돌탑, 달집, 대동굿과 매우 유사한 면이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즉 한국의 돌탑과 제의는 몽골의 오보와 오보제와 많은 유사성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정월 대보름에 티우는 달집은 그 형태가 몽골의 </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보르가슨 오보</FONT><FONT size=2 face=굴림체>나 흉노의 </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용성(龍城)</FONT><FONT size=2 face=굴림체>을 유추시키게 한다. 또 참가자들이 제물을 가지고와 신의 축복을 받은 뒤 연회를 베푸는 오보제는 한국의 대동굿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보여졌다."(박원길,1998.145.)고 하고, "특히 몽골군이 주둔했던 제주도의 돌탑은 몽골의 오보와 같이 돌탑의 꼭대기에 나무를 꽂는 구조적인 일치까지 보이고 있다"(박원길,1998.95.)고 하여, 오보가 한국의 마을신앙과 두루 연계되어있음을 지적하였다.</FONT><FONT face=굴림체> </FONT></P>
<P style="LINE-HEIGHT: 150%"><FONT size=2 face=굴림체>또한 </FONT><FONT color=teal size=2 face=굴림체>체형(體形) 및 인성(人性)</FONT><FONT size=2 face=굴림체>에 있어서도 한.몽 사이에는 매우 친연성이 있음을 밝히고 있다. 곧 "몽골 노인이 피워 문 곰방대와 주름진 얼굴에서 한국인의 정감을 느낄수 있다."(조선일보사, 1993.화보.)든지,"표적을 겨눈 노인의 진지한 표정이 마치 우리 할아버지처럼 정겹다"(최서면,1990.화보.)든지 하는 표현을 흔히 접할 수 있다.</FONT><FONT face=굴림체> </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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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50%;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color=#4177ae face=굴림체><SPAN style="FONT-SIZE: 9pt"> </SPAN></FONT><FONT color=gray size=2 face=굴림체>아래에 기록된 글은</FONT><FONT color=#4177ae size=2 face=굴림체> 漢南大學校 이필영 교수</FONT><FONT color=gray size=2 face=굴림체>의 글입니다.</FONT></P>
<DL style="LINE-HEIGHT: 150%">
<DIV align=left>
<DT style="LINE-HEIGHT: 150%"><FONT color=#4177ae size=2 face=굴림체><B>"초원의 대서사시 - 몽골 유목문화"</B></FONT><FONT color=#4177ae size=2 face="Arial Narrow"> (</FONT><FONT color=#4177ae size=2 face=Arial>The legacy of the steppe - Mongolian ,nomadic culture)</FONT>
<HR style="LINE-HEIGHT: 160%" color=#e0e8e0 SIZE=5 noSh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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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50%"><FONT color=teal face=굴림체><B><SPAN style="FONT-SIZE: 11pt">" 투르크와 몽골족 중심고찰 "<BR></SPAN><SPAN style="FONT-SIZE: 12pt"></SPAN></B></FONT></P>
<HR style="LINE-HEIGHT: 160%" color=#e0e8e0 SIZE=5 noShade>
<P style="LINE-HEIGHT: 150%"><FONT face=굴림체><SPAN style="FONT-SIZE: 10pt"> </SPAN></FONT><FONT color=#4280c0 face=굴림체><B><SPAN style="FONT-SIZE: 12pt"> </SPAN></B></FONT><FONT face=굴림체><SPAN style="FONT-SIZE: 10pt"> <IMG border=0 hspace=5 vspace=5 align=left src="http://www.mongolschool.com/mongol/images/m-m-d.gif" width=285 height=192></SPAN></FONT><FONT color=gray face=굴림체><SPAN style="FONT-SIZE: 10pt">현재 </SPAN><B><SPAN style="FONT-SIZE: 10pt">몽골(Mongol)</SPAN></B><SPAN style="FONT-SIZE: 10pt">이라 불리는 사람들(이하 몽골족이라 부른다)의 거주지역은 국경에 의해 크게 3개 지역으로 구분 할 수 있는데, 각각 러시아연방의 </SPAN></FONT><FONT color=#5070a0 face=굴림체><B><SPAN style="FONT-SIZE: 10pt">부리야트 공화국</SPAN></B></FONT><FONT color=gray face=굴림체><B><SPAN style="FONT-SIZE: 10pt">,</SPAN></B><SPAN style="FONT-SIZE: 10pt"> 독립국인 </SPAN></FONT><FONT color=#5070a0 face=굴림체><B><SPAN style="FONT-SIZE: 10pt">몽골국</SPAN></B></FONT><FONT color=gray face=굴림체><SPAN style="FONT-SIZE: 10pt"> (흔히 외몽골이라 부른다), 중화 인민공화국의 </SPAN></FONT><FONT color=#5070a0 face=굴림체><B><SPAN style="FONT-SIZE: 10pt">내몽고자치구</SPAN></B></FONT><FONT color=gray face=굴림체><SPAN style="FONT-SIZE: 10pt">(흔히 내몽골이라 불린다) 이다.</SPAN></FONT></P>
<P style="LINE-HEIGHT: 150%"><FONT color=gray size=2 face=굴림체>몽골족은 이밖에도 러시아령 칼묵 공화국, 중국 신강성 위구르 자치구, 청해성 등지에 분산 거주하고 있다.</FONT><FONT color=gray face=굴림체> </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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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face=굴림체><SPAN style="FONT-SIZE: 9pt"><FONT color=#4177ae> </FONT></SPAN><FONT color=gray size=2>몽골초원의 목축 대상은 몽골어로 <말>이라 일컬어지는 </FONT><FONT color=#4177ae size=2>말,양,염소,소(야크포함),낙타</FONT></FONT><FONT color=gray size=2 face=굴림체> 등 5종의 가축이다.<IMG border=0 align=right src="http://www.mongolschool.com/mongol/images/GFriends_small.jpg" width=100 height=76> 이 5종 가축이 몽골 유목경제의 기초를 형성하게 되는데, 새끼를 볼모로 하는 젖짜기,번식을 관리하는 불까기,가축을 관리하는 목축기술등은 유목민족인 몽골족에겐 생존수단이기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따라서 가축에서 획득한 젖을 원료로 만들어낸 술(마유주)은 제의나 의례에서 빠지지 않는 중요한 음식이 된다. <BR></FONT>
<HR style="LINE-HEIGHT: 160%" color=#e0e8e0 SIZE=5 noShade>
<P style="LINE-HEIGHT: 150%"><FONT color=#4177ae size=3 face=굴림체><B>1. 목축 이야기 <BR></B></FONT><FONT color=#ff9900 size=3 face=굴림체><B><IMG border=0 align=left src="http://www.mongolschool.com/mongol/images/horse4.gif" width=81 height=55><BR></B></FONT><FONT color=gray size=2 face=굴림체>보통 종마 1마리가 거느리는 말은 20~40마리가 한 떼를 이루고 있다. <BR>예나 지금이나 유목가구 1세대는 보통 종마 1마리를 중심으로 하여 이루어진 하나의 말떼가 있다.<BR>몽골 초원에서는 보통 젖짜기,불까기,낙인찍기,승용마 고르기 등 필요한 때 외에는 말떼를 방목하여 키운다.<BR><BR> 종마는 무리를 거느리고 이리 등 외부의 적으로부터 말 무리를 지킨다. 낙타도 말과 같이 종자가 되는 낙타가 무리를 통솔하는데 그래서 평상시에는 특별히 낙타치기를 두지 않고 물건을 운반할 때 등 필요한 때만 인력을 데리고 온다. <BR><BR> 그러나 고비지역 등 물마실 데가 우물밖에 없는 곳에서는 사람이 매일 물을 퍼올려 가축에게 물을 먹여야 한다. 낙타떼는 매일 물을 마시게 할 필요는 없지만 사람이 마실 물을 운송할 겸 며칠에 한 번씩 우물로 데리고 간다. 낙타나 말 떼는 보통 집에서 어느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데 비해,소 떼나 양과 염소의 혼성무리는 밤에 주인 게르 바로 가까이에서 잔다. 이무리는 아침에 방목하러 나갔다가 저녁엔 게르 부근으로 되돌아 오는 순환을 반복하는데, 소떼는 사람이 특별히 돌볼 필요가 없지만 양떼는 반드시 사람이 돌보아야 한다. <BR><BR> 양떼는 수백마리 단위로 큰 무리를 이룬다. 그러나 종자가 되는 양이 무리에 대한 구심력을 가지고 잇지 않기 때문에 잘못하면 무리가 뿔뿔이 흩어져 버린다. 무리에서 떨어진 양은 이리에게 잡아 먹히기도 한다. 그래서 양떼에 약 25% 정도로 염소를 섞는다. 염소는 호기심이 강하고 스스로 영양가 있는 풀을 찾아내거나 위험을 피할 수도 있다. <BR><BR> 유목민은 목토지 이용계획에 따라 지형,풀의 식생,물마실 곳의 위치,그날의 날씨,특히 풍향을 고려하여 양,염소떼의 하루 방목코스를 결정한다. 그 계획에 따라 하루에 몇 번씩 무리의 이동방향을 바꾼다. 목동은 가끔 집에 돌아가 차를 마시거나 다른 일을 할 수도 있다. 한편 말이나 낙타떼는 스스로 풀을 뜯어 먹도록 놓아 두지만,그렇다고 주인이 가축떼를 전혀 파악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능력있는 유목민은 지형,기후,특히 풍향,풀의 식생,물먹이는 장소등을 머리에 넣어 시뮬레이션하면 자신의 말이나 낙타가 지금 어디에 있고,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거의 정확히 알아낼 수 있다. <BR><BR> 가축이 없어졌을 때 남자들은 즉시 가축을 찾아 나서게 되는데 남자의 가장 중요한 일 가운데 하나는 이러한 가축을 찾는 일이다. 가축을 찾아나선 길에 머물게 되는 집에서는 식사 와 침구 등을 마련해 주는 것이 예의다. 이때 남자들은 누구네 집 말 떼가 어디에 있다는 등 가축 떼의 위치에 관한 정보도 교환한다. 물론 다른 여러 가지 정보도 함께 교환하게 되는데, 가축을 통한 정보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다고 볼 수있다.</FONT></P>
<HR style="LINE-HEIGHT: 160%" color=#e0e8e0 SIZE=5 noSh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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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MsoNormal><SPAN style="FONT-SIZE: 10pt; mso-hansi-font-family: 굴림; mso-fareast-language: KO" lang=EN-US><FONT face=돋움><?XML:NAMESPACE PREFIX = O /><O:P><STRONG><FONT color=#0033ff>종교</FONT></STRONG> </O:P></FONT></SPAN></P>
<P style="MARGIN-LEFT: 11pt" class=MsoNormal><SPAN style="FONT-SIZE: 10pt; mso-hansi-font-family: 굴림; mso-fareast-language: KO"><FONT color=#333333 face=돋움>몽골의 종교 현황은 샤머니즘</FONT></SPAN><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333333 face=돋움>/정령 숭배가 약 50%, 라마불교가 26%,회교 약 4%,기독교 약 0.03%~0.11%정도이다. 현재 울란바타르에 39개, 지방에 39개의 교회가 있으며 그 중 3곳은 외국인 교회 (인터내셔널 교회, 한인 교회, 중국인교회 ) 이다. 기독교 신자는 어린이 를 포함하여 7,440명으로 조사되었는데 이 중 16세 미만의 어린이 비율 이 36%이다<O:P></O:P></FONT></SPAN></P>
<P style="MARGIN-LEFT: 11pt" class=MsoNormal><SPAN style="FONT-SIZE: 10pt; mso-hansi-font-family: 굴림; mso-fareast-language: KO" lang=EN-US><FONT color=#333333 face=돋움><O:P> </O:P></FONT></SPAN></P>
<P style="TEXT-INDENT: 11pt" class=MsoNormal><SPAN style="FONT-SIZE: 10pt; mso-hansi-font-family: 굴림; mso-fareast-language: KO" lang=EN-US><FONT color=#0033ff face=돋움><B>1)샤머니즘</B></FONT><FONT face=돋움><O:P></O:P></FONT></SPAN></P>
<P style="MARGIN-LEFT: 22pt" class=MsoNormal><SPAN style="FONT-SIZE: 10pt; mso-hansi-font-family: 굴림; mso-fareast-language: KO"><FONT color=#333333 face=돋움>몽골은 샤머니즘이 번성한 지역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FONT></SPAN><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333333 face=돋움>. 중앙 아시아 의 혹독한 생활 환경은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생활 가운데서 샤머니즘에 젖게 만들었으며 다양한 종교적 심성도 샤머니즘에 녹아 들었다. <BR>샤머니즘은 몽골 역사 초기부터 13세기 혹은 16세기까지 몽 골의 가장 중요한 대표적 종교로서 여러 가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오늘날 까지도 샤머니즘은 몽골인의 심성 깊숙이 자리잡고 있고 생활 곳곳에서 그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BR>샤머니즘은 칭키스칸 시절 즉 초기 몽골 제국 시절에는 국가 무당이 전쟁에 관하여 충고함으로써 막강한 세력을 발휘하였고 국가 종교로 인정되었다.<BR>칭키스칸은 "우리 몽골인들은 우리의 생사가 달려 있는 유일신이 존재 한다는 것을 믿는다. "라고 말한바 있다. 하나의 강력한 최고의 신개념 은 유라시아 초원의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퍼진 사고였다. 몽골인들은 텡게르(TENGER)라는 유일신을 믿었다. 텡게르 (TENGER) 라는 개념은 '하늘 의 신','하늘의 힘센 지도자'라는 뜻이다.. <BR>무속의 다른 기초 기능들에는 예언, 점, 그리고 잃어버린 가축이나 물건 을 찾는 것이었다. 무당들은 춤과 노래 그리고 심지어 마약의 사용 등을 통해 황홀경에 빠져든다. 어떤 이들은 의식에 앞서 굶기도 한다.<BR>지금도 어느 곳을 가든지 '어버'라고 하는 성황당 같은 것이 널려져 있다. 여전히 무당들이 있으며, 지방으로 갈수록 이런 경향은 더욱 강하다. 젊 은 사람들이 점을 치는 것이 자연스럽게 여겨지고 있으며 최근도시에서 점술 강좌가 인기를 끌고 있다.<O:P></O:P></FONT></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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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articles>몽골 전통 가옥을 '겔'이라고 한다. 유목생활을 하는데 가장 이상적인 가옥이 바로 이 겔이다. 겔은 동그랗게 생겼으며 지름이의 길이가 8미터 정도 된다. 겔의 문은 항상 남쪽을 향해야 한다. 겔 내부의 복쪽 부분에는 불상, 금고, 책 등 소중한 것들이 있다. 들어가서 왼쪽 편은 남성의 자리라고 해도 된다. 그 집안 남성의 침대. 말안장, 고삐 등 가축을 키우는데 필요한 도구들이 있다. 들어가서 오른쪽 편은 그 집 주부의 자리다. 밥과 유제품 만드는데 필요한 도구들을 겔문 오른쪽 편에서만 볼 수 잇다. <BR><BR>유목민 집은 집을 지키기 위해서 개를 2-3마리 키운다. 손님이 남의 집을 처음 방문하면 말에서 내리기 전에 개가 있건, 없건 '개 잡아 주세요"라고 부르고 겔안에서 사람이 나올 때까지 기다린다. 사람이 나와 개를 잡아 주고 난 다음이 손님 겔에 들어간다. <BR><BR>손님들이 들어가서 남성이 있는 자리로 겔문 왼쪽 편으로 가야 된다. 겔 가운데에 기둥이 두 개 있는데 집주인보다 어린 손님들은 그 기둥을 지나가지 않는다. 손님이 왼쪽 편으로 들어와서 오른발 바닥을 땅에 밟은 채로 정강이 부분을 세워서 무릎을 접고, 왼쪽을 다리를 무릎으로 접에서 정강이를 눕혀서 발이 오른쪽 무릎 밑으로 오도록 해서 앉는다. 겔의 정북에 가서 앉으면 아주 예의 없는 행동이 된다. <BR><BR>들어온 손님한테 차를 따라 주고, 유제품, 빵 등 있는 것을 대접 해야 한다. 집 주부가 따라 준 차를 손님 두 손으로 받아서 대접해 놓은 유제품, 빵 등을 맛보아야 한다. 만약에 손님이 멀리서 온 사람이면 밥을 해 주는 것이 예의적이다. 그런데 '밥을 해 줄까요?'라는 질문을 하지 않는다. 손님이 밥을 먹기 싫으면 그 집 주부의 행동을 보고 밥을 하기 전에 말린다.<!--"<--></A><XMP>출처 : 칭기스여행사</XM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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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articles>몽골에서 술을 마실 때 어른이 먼저 따라 주거나, 어른한테 임명받은 사람이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한테 술을 따라 준다. 모든 사람의 잔을 채운 다음에 제일 어른이 되는 분이 덕담을 하고 술을 마신 다음에 다른 사람들은 술을 마실 수 있다. 몽골사람들이 누구나 술을 먹을 때 검지 손가락을 잔에 있는 술에 살짝 찍어서 하늘로 세 번 뿌린다. <BR><BR>몽골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우유 차(수태차)를 즐겨 먹는다. 그래서 집집마다 매일 아침에 우유 차를 끓인다. 우유 차를 끓이고 나서 위에 만들어진 부분을 미리 준비해 놓은 잔에다가 분리시키고 그것을 산, 하늘, 태양, 칠성에다 소원을 빌면서 뿌리는 풍습이 있다. 이 행동을 몽골어로 '제사를 바친다'라고 하며, 제사를 바치는데 쓰는 잔, 숟가락 등을 밥 먹는 일반 잔과 수저와 달리 아주 소중하게 여긴다. <BR><BR>옛날에 몽골 사회에서 술은 큰 어른들만 마시는 소중한 것으로 생각했었기 때문에 우유 차의 윗부분처럼 여겼던 것이다. <BR>몽골에 술과 관련된 속담이 있는데 한국어로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BR>"40살 먹어서 맛봐라, 50살 먹어서는 조심하게 먹어라, 60살 먹어서야 편안하게 마셔라<!--"<--></A><XMP></XM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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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articles>몽골에서 주먹을 쥔 상태에서 검지만 펴서 흔들리면서 손가락질을 하면 상당히 안 좋은 의미로 전해진다. 두 사람이 서로 손가락질을 하면서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싸우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둘이서 싸움을 하다가도 눈에 보이는 제3자에게 손가락질하다가 그 사람한테 걸리면 싸움이 벌어질 수도 있다. 욕하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BR><BR>어린이들이 죄를 지었을 때 어른들이 '너 다시 그렇게 하기 만 해 봐!' 라는 약간의 협박의 의미를 포함시켜서 손가락질을 하는 것을 흔히 볼 수가 있는데 같은 수준인 사람들끼리 상대방을 손가락질을 하면서 말을 했을 경우 자기보다 낮추는 무시하는 의미, 언젠가 한번 아프게 할 수 있다는 협박의 의미로 전해진다. 몽골사람들이 손가락질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이유가 원래 유목민들이 몸짓언어를 많이 안 쓰는 본질과 관련이 있다. <BR><BR><STRONG>몽골의 자연숭배 사상</STRONG><BR>몽골에서 자연현상, 산, 강 등을 손으로 가르킬 때 한 손가락으로 가르키지 않는다. 꼭 다섯 손가락을 편 상태로 가르킨다. 그것은 바로 몽골 사람들의 자연을 숭배하는 풍습이다. 몽골에서 어른들의 이름을 세상에서 떠난 사람과 어르신 분들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는다. 그것은 존경의 의미로 해석이 된다. 마찬가지로 산이나 강 옆에서 그 산과 강의 이름을 절대 말하지 않는다.<!--"<--></A><XMP></XM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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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border=0 alt="" src="http://data.ygosu.com/editor/attach/20101211/Hlc7ieLRumW9.jpg" width=636 height=427><BR><BR>
<P></P><BR>
<P styte-="TEXT-ALIGN: center"><SPAN styte-="FONT-FAMILY: Dotum"><SPAN styte-="FONT-SIZE: 11pt"><FONT color=#c00000><B>1206년, 징기즈칸 몽골 통일 <BR><BR></B></FONT></SPAN></SPAN></P><BR>
<P styte-="TEXT-ALIGN: center"><SPAN styte-="FONT-FAMILY: Dotum"><SPAN styte-="FONT-SIZE: 11pt"><FONT color=#c00000><B>인구 100만<SPAN class=space></SPAN>명의 변방국가</B></FONT></SPAN></SPAN></P><BR>
<P align=center styte-="MARGIN: 5px 0px"> <BR><FONT size=2><BR></FONT><IMG border=0 alt="" src="http://data.ygosu.com/editor/attach/20101211/PVS1Lv4K28gCF8u6N.jpg" width=636 height=826><BR></P><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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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MsoPlainText><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FONT-WEIGHT: bold;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ascii-font-family: 바탕체"><SPAN style="FONT-FAMILY: Gulim">몽골의 사법제도</SPAN></SPAN></P>
<P class=MsoPlainText><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SPAN></P>
<P class=MsoPlainText><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1</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Gulim">. </SPAN></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ascii-font-family: 바탕체"><SPAN style="FONT-FAMILY: Gulim">헌법재판소</SPAN></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Үндсэн хуулийн цэц</SPAN></SPAN><SPAN style="FONT-SIZE: 12pt; 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 <BR></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ascii-font-family: 바탕체"><SPAN style="FONT-FAMILY: Gulim">헌법재판소는 몽골 신헌법</SPAN></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ШИНЭ ҮНДСЭН ХУУЛЬ</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SPAN style="FONT-FAMILY: Gulim">)의 제정에 따라 최초로 규정 되었으며 기능과 역할에 대하여 신헌법 제</SPAN></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5장 헌법재판소 제64조~제67조에 규정되어 있다. <BR></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ascii-font-family: 바탕체"><SPAN style="FONT-FAMILY: Gulim">몽골의 헌법재판소는 정부와 국회로부터 독립된 별도의 헌법상 최고의 기관으로서 몽골 법령의 위헌 여부를 판단하고 있으며 이를 심사하는 판사의 구성은 총</SPAN></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 9인으로 대통령이 3인, 국회에서 3인, 대법원에서 3인을 추천하여 국회의 동의에 따라 6년 임기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SPAN></SPAN></P>
<P class=MsoPlainText><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SPAN></P>
<P class=MsoPlainText><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SPAN> <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SPAN style="FONT-FAMILY: Gulim">2. 법원</SPAN></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 FONT-SIZE: 12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ascii-font-family: Times New Roman"><SPAN style="FONT-FAMILY: Gulim">Шүүх</SPAN></SPAN><SPAN style="FONT-SIZE: 12pt; 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BR></SPAN></SPAN> <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SPAN style="FONT-FAMILY: Gulim">1) 사법권</SPAN></SPAN><SPAN style="FONT-FAMILY: Arial Mon; mso-hansi-font-family: Arial Mon;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SPAN><SPAN style="FONT-FAMILY: Arial Mon; FONT-SIZE: 8pt; mso-hansi-font-family: Arial Mon;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SPAN style="FONT-FAMILY: Gulim">ĪЪÂ.</SPAN></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 د¯Õ ÝÐÕ ÌÝÄÝË</SPAN></SPAN><SPAN style="FONT-FAMILY: Arial Mon; mso-hansi-font-family: Arial Mon;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ascii-font-family: 바탕체"><SPAN style="FONT-FAMILY: Gulim">의 독립</SPAN></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 몽골 신헌법(ШИНЭ ҮНДСЭН ХУУЛЬ</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SPAN style="FONT-FAMILY: Gulim">)에서는 제</SPAN></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3장 국가기관, 제4절 사법권,</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SPAN style="FONT-FAMILY: Gulim"> 제</SPAN></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49조 제2항에서“대통령, 총리, 국회, 국무위원,정부, 정당, 기타 공공기관의 공무원, 국민 누구든지 판사의 판결에 관여할 수 없다(</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 FONT-SIZE: 11pt"><SPAN style="FONT-FAMILY: Gulim">Ерөнхийлөгч, ерөнхий сайд, Улсын Их Хурлын ба Засгийн газрын гишүүн, төр, нам, олон нийтийн бусад байгууллагын албан тушаалтан, иргэн хэн боловч шүүгчээс шүүн таслах үүргээ хэрэгжүүлэхэд хөндлөнгөөс оролцож болохгүй</SPAN></SPAN><SPAN style="FONT-FAMILY: Arial; mso-hansi-font-family: Arial; 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고 규정하여</SPAN></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 사법권의 완전한 독립을 보장하고 있다. <BR></SPAN></SPAN> <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SPAN style="FONT-FAMILY: Gulim">2) 사법 구조</SPAN></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 대법원</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Улсын дээд ш</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 mso-hansi-font-family: Arial; mso-ascii-font-family: Arial"><SPAN style="FONT-FAMILY: Gulim">үү</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 mso-hansi-font-family: Arial Narrow; mso-ascii-font-family: Arial Narrow"><SPAN style="FONT-FAMILY: Gulim">х</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SPAN style="FONT-FAMILY: Gulim">), 지방법원(</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Орон нутгийн ш</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 mso-hansi-font-family: Arial; mso-ascii-font-family: Arial"><SPAN style="FONT-FAMILY: Gulim">үү</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 mso-hansi-font-family: Arial Narrow; mso-ascii-font-family: Arial Narrow"><SPAN style="FONT-FAMILY: Gulim">х</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SPAN style="FONT-FAMILY: Gulim">), 솜</SPAN></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 법원</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Сум дундын ш</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 mso-hansi-font-family: Arial; mso-ascii-font-family: Arial"><SPAN style="FONT-FAMILY: Gulim">үү</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 mso-hansi-font-family: Arial Narrow; mso-ascii-font-family: Arial Narrow"><SPAN style="FONT-FAMILY: Gulim">х</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SPAN style="FONT-FAMILY: Gulim">) 및 출장소로 구성되어 있다</SPAN></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BR></SPAN></SPAN> <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SPAN style="FONT-FAMILY: Gulim">3) 법원의 구성</SPAN></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 담당 별로 민사부(Иргэний хэргийн тасаг</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SPAN style="FONT-FAMILY: Gulim">), 형사부</SPAN></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Эрүүгийн хэргийн тасаг</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SPAN style="FONT-FAMILY: Gulim">), 행정부</SPAN></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Захиргааны хэргийн тасаг</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SPAN style="FONT-FAMILY: Gulim">)로 소송절차</SPAN></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Давж заалдах шат дамжлага)</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SPAN style="FONT-FAMILY: Gulim"> 별로 제</SPAN></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1심 법원</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SPAN style="FONT-FAMILY: Gulim">Анхан шатны шүүх</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 제2심 법원(고등법원, </SPAN></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ascii-font-family: Times New Roman"><SPAN style="FONT-FAMILY: Gulim">давж</SPAN></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굴림"><SPAN style="FONT-FAMILY: Gulim"> </SPAN></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ascii-font-family: Times New Roman"><SPAN style="FONT-FAMILY: Gulim">заалдах</SPAN></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굴림"><SPAN style="FONT-FAMILY: Gulim"> </SPAN></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ascii-font-family: Times New Roman"><SPAN style="FONT-FAMILY: Gulim">шатны</SPAN></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굴림"><SPAN style="FONT-FAMILY: Gulim"> </SPAN></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ascii-font-family: Times New Roman"><SPAN style="FONT-FAMILY: Gulim">ш</SPAN></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Arial; mso-ascii-font-family: Arial"><SPAN style="FONT-FAMILY: Gulim">үү</SPAN></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Arial Narrow; mso-ascii-font-family: Arial Narrow"><SPAN style="FONT-FAMILY: Gulim">х</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 대법원(</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Улсын дээд ш</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 mso-hansi-font-family: Arial; mso-ascii-font-family: Arial"><SPAN style="FONT-FAMILY: Gulim">үү</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 mso-hansi-font-family: Arial Narrow; mso-ascii-font-family: Arial Narrow"><SPAN style="FONT-FAMILY: Gulim">х</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으로 나누어져 있다.<BR></SPAN></SPAN> <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SPAN style="FONT-FAMILY: Gulim">4) 대법원 판사</SPAN></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SPAN style="FONT-FAMILY: Gulim">Улсын дээд шүүхийн шүүгч</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 </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ascii-font-family: 바탕체"><SPAN style="FONT-FAMILY: Gulim">및 법원 판사는 신헌법 제</SPAN></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49조 제3항 규정의 법원위원회(Шүхийн ерөнхий</SPAN></SPAN><SPAN style="FONT-FAMILY: Arial; mso-hansi-font-family: Arial; 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의 심의를 거쳐 국회의 동의에 따라 </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ascii-font-family: 바탕체"><SPAN style="FONT-FAMILY: Gulim">대통령이 임명한다</SPAN></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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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LINE-HEIGHT: 1.2; WIDTH: 832px; FONT-FAMILY: dotum; HEIGHT: 32px; COLOR: #f21c1c; FONT-SIZE: 15pt; VERTICAL-ALIGN: top; PADDING-TOP: 10px" class=se2_editarea colSpan=2><FONT size=2 face=바탕><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000000; FONT-SIZE: 14pt"><SPAN style="FONT-FAMILY: 돋움체, dotumche; COLOR: red; FONT-SIZE: 14pt"><FONT size=2><FONT face=바탕><SPAN style="FONT-SIZE: 12pt" lang=EN-US><FONT size=2><STRONG><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 FONT-FAMILY: 바탕체, batangche; COLOR: #000000; FONT-SIZE: 12pt">
<P align=center><SPAN lang=EN-US><?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FONT color=#636363 size=2 face=바탕><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000000"><SPAN style="FONT-FAMILY: 돋움체, dotumche; FONT-SIZE: 10pt"><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000000; FONT-SIZE: 14pt"><SPAN style="FONT-FAMILY: 돋움체, dotumche; COLOR: red; FONT-SIZE: 14pt"><STRONG><SPAN style="FONT-FAMILY: 바탕, batang">몽골의 결혼 풍습</SPAN></STRONG></SPAN></SPAN></SPAN></SPAN></SPAN></FONT></o:p></SPAN></P></SPAN></STRONG></FONT></SPAN></FONT></FONT></SPAN></SPAN></SPAN></FONT></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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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표
<UL class=style3>
<LI><SPAN lang=EN-US xml:lang="EN-US">BC 3~1세기- 첫 번째 몽골 제국 Khunnu</SPAN>
<LI><SPAN lang=EN-US xml:lang="EN-US">BC 1세기~AD 320- 두 번째 몽골 제국 Syanbi</SPAN>
<LI><SPAN lang=EN-US xml:lang="EN-US">AD 330~402- 세 번째 몽골 제국 Nirun</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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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style3>몽골의 화폐</P></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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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세기 근현대사 중 '사회주의 시대의 몽골'('바바르의 몽골의 역사' 중)<BR><BR>몽골의 근현대사에 대한 기록중 '바바르'란 분에 대해 아시나요?</P>
<P>바바르는 저명한 언론인이며 40여권의 책을 쓴 작가입니다. 민주당계열 주요일간지인 으뜨링서닝의 공식 집필자이며, 매년 그가 쓴 칼럼을 묶어 "바바르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책이 발간되고 있습니다.</P>
<P>국제관계학, 정치학, 경제학, 기타 각종 사회과학 대학원에서 그를 모르면 간첩이라 불립니다.</P>
<P>90년대 민주화 운동의 일원으로 활동했으며, 산업자원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그가 집필한 "20세기 몽골역사"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발간되었고, 세계각국의 언어로 번역되고 있습니다. 한국어판은 없지요.</P>
<P>그 중 그의 몽골사를 축약해서 만든 몽골의 역사가 컬러판으로 나온 걸을 몽골국립대학 베. 돌마(한국학과 교수), 그리고 제 학문적 벗이자 몽골학의 거두가 되어 가고 있는 한정탁(역사학과 석사생)이 공동 번역한 내용중 일부를 소개하려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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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주거</P></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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